더샘, 론칭 50일만에 30호점 오픈
더샘, 론칭 50일만에 30호점 오픈
  • 최지흥 jh961043405@gmail.com
  • 승인 2010.09.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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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도 입점…연내 80개 매장 이상 확대 예상

뷰티 헤리티지 브랜드 더샘(대표이사 이용준)이 론칭 50여일 만에 30번째 매장을 오픈해 화제가 되고 있다.
 

8월19일 명동 1호점 오픈으로 브랜드숍 진출을 알린 더샘은, 명동에만 3개의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압구정, 홍대 등의 주요 거점지역에 로드숍을 오픈했으며 최근 이대에 30호점을 오픈했다.
 

특히 더샘은 파격적인 행보로 론칭 10여일만에 대구의 롯데백화점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과 영등포점 두 곳을 연달아 문을 열었다.
 

통상 유명 해외 브랜드가 아닌,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백화점 입점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신생 브랜드의 백화점 진출은 이례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또한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입점이 늘어나면서 선두기업들이 갖춘 로드숍과 백화점, 대형 할인점 3곳의 유통을 론칭 50일만에 구축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더샘은 당초 계획이었던 연내 50개 매장 오픈을 확대해 올해 80개 매장을 오픈한다는 방침이며 10월 중 부산과 청량리 롯데백화점에 문을 열 계획이다.
 

더샘의 이용준 대표는 “더샘은 기존에 소비자들이 접해보지 못했던 차별화된 콘셉트와 제품력을 갖춘 브랜드로서 론칭 후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속에 숨어있는 다양한 아름다움에 대한 비법을 모아 한국 여성들에게 맞는 더 샘만의 화장품을 선보일 것이며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샘은 모델 이승기를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과 48년 전통의 한국화장품의 노하우로 해외 시장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국내 시장에서의 매장 확대뿐 아니라 해외 진출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다.
 

www.thesaemcosmet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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