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전문점과 상생의 가을 맞는다
코리아나, 전문점과 상생의 가을 맞는다
  • 김승수 sngskim@jangup.com
  • 승인 2010.09.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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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전략․신제품 인기 맞물려 9월 매출 2배 껑충




700여 패밀리숍 점주 초청 세미나 개최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은 전문점에 대한 적극적인 맞춤형 전략 전개와 신제품 출시를 통해 추석 경기를 타며 9월에 작년 대비 약 두 배의 매출 증가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9월 초에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코리아나 패밀리숍 점주 초청 세미나’를 개최해 전문점 활성화를 위한 실제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신 있게 권매할 수 있는 브랜드인 ‘세니떼’의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활발한 영업을 펼쳐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


코리아나는 전국적으로 700여의 점주가 참여한 ‘코리아나 패밀리숍 점주 초청 세미나’를 개최, 상반기에 TV 광고를 진행하며 전문점에 힘을 실은 것을 토대로 실제적인 영업 전략을 발표해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종합 화장품 전문점만의 강점을 강화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유통, 브랜드, 고객 프로모션 등에서 공감한 전략은 곧바로 시행에 들어갔다.


특히 가을 시장을 잡기 위해 8~9월에 집중적으로 선보인 세니떼 신제품들이 추석 선물 및 가을철 피부 관리 수요를 타며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디자인, 향, 제품력 등 타깃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고보습 라인(세니떼 폴리네시안 인텐시브), 베이스 메이크업(세니떼 미네랄 블라썸), 옴므(세니떼 옴므 내추럴 액티브) 등에 대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발판으로 앞으로의 성장도 고무적이다. 세니떼는 내년까지 지속적으로 라인을 확장하며 유형이나 가격 면에서 전문점 내 메인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토탈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세니떼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한방화장품 비취가인, 피부 관리 브랜드인 비오데팡스 등 브랜드력 강화를 통해 새로운 고객 유입 및 재방문을 통해 전문점당 매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유통 면에서도 조금씩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브랜드숍의 대안으로 개별 전문점이 가진 생활 밀착형의 감성 마케팅으로 기존 고객의 충성 고객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개별 전문점에서 하기 어려운 TV-CF 등에 코리아나의 투자를 통해 신규 고객을 유도하며 다양한 가격대와 브랜드로 고객 맞춤이 가능한 유통 특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코리아나 패밀리숍(CFS: Coreana Family Shop)’을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파급력을 높이고 있다.


또 전문점에 고객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고객 관리 및 소비자 프로모션을 10월부터 시작해 성장에 탄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화된 고객 요구에 맞춰서 매달 이슈 제품을 선정해 구매 시 1+1으로 본품을 증정하는 행사로 감성 마케팅에 실리를 더해 고객 만족을 높여 전체 매출을 확대해 갈 방침이다.


권상현 시판전략팀장은 “전문점시장을 위해 TV 광고를 집행하는 등 활발한 투자를 하고 있는 코리아나와 전문점 간에 상호 신뢰가 서서히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유통, 브랜드, 프로모션 등 매출과 연계된 실제적인 전략을 통해 코리아나 패밀리숍으로 성공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www.core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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