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자연(teen’s nature) 그리고 진정한 자연(true nature)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티엔 브랜드는 피부가 가장 큰 고민이면서도 전용 제품이 부족했던 십대들에게 자연을 담은 건강하고 순수한 피부를 지킬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자연주의 콘셉트의 티엔은 여드름과 트러블 전용 스킨케어 ‘AC컨트롤레서피’, 지복합성 피부를 위한 ‘보송보송레서피’, 건성 피부를 위한 ‘촉촉레서피’ 등 크게 세 가지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카모마일(Chamomile), 어성초(Houttuynia), 센텔라아시아티카(Centaella Asiatica) 등 허브 성분이 들어 있어 진정 효과가 탁월한 AC컨트롤레서피는 활발한 호르몬 분비로 인해 10대 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염증이나 여드름을 진정시키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라인으로 토너, 모이스춰 로션, 폼 클렌저가 출시되었다.
지복합성 피부를 가진 십대들을 위해 출시된 ‘보송보송레서피’는 피부정화 성능이 있는 연꽃(Lotus Water), 피부진정 작용을 돕는 라벤더(Lavandula Angustifolia), 모공을 깨끗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버섯(Fomes Officinalis) 성분을 함유해 모공을 깨끗하게 맑고 균일한 피부결로 만들어 주는데 도움이 되는 라인으로 토너, 모이스춰 로션, 폼 클렌저 등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 외에도 코 표면의 블랙헤드만 자극 없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제거해 주는 티엔 블랙헤드 클렌저, 바를 때는 크림타입으로 부드럽게 펴 발라지는 동시에 바르고 나면 파우더로 변해 피지를 잡아 주어 피부 표면이 번들거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티엔 피지컨트롤 파우더 크림 등 요즘과 같은 여름철에 활용하기 좋은 스페셜 라인 제품들도 함께 출시되었다. 기초라인 제품들은 1만2000원 대에 할인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티엔의 론칭을 기념해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10대 서포터즈 그룹 ‘티에니’ 1기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제품을 무료로 사용해 보고 친구들에게 샘플을 보내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티엔 차기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긴다. 론칭 이벤트로 서포터즈 신청자 전원에게 100% 샘플키트도 보내준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십대들이 피부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고민이나 관심은 어른들의 생각 보다 훨씬 높다. 이러한 십대들의 고민을 직접 접하고 들으면서 자연과 가깝게 순수하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출시하게 되었다. 오랫동안 십대들과 함께 하고, 관찰하고, 연구하면서 출시한 제품이니만큼 십대들의 호응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십대 전용 화장품 브랜드나 프리미엄 제품이 거의 없어서인지 벌써부터 관심이 매우 뜨겁다. 회사에서는 1500억에 이르는 십대 화장품 시장에서도 충분히 승산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기 주관과 의사 결정이 뚜렷한 십대들이 새로운 소비 주권자로 부각되면서 새로운 시장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유한킴벌리는 2007년 그린핑거 출시 이후 스킨케어 브랜드의 시장 성공으로 피부에 대한 자신감과 노하우를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더욱 다지며 진행해 온 학교숲 만들기, 청소년 자연환경체험 프로그램 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십대들 가까운 곳에서 십대들의 니즈를 충분히 접하고 경험하고 이를 제품에 반영하여 십대들에게 더욱 적합한 제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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