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 네일 R&D 센터 오픈
반디, 네일 R&D 센터 오픈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0.08.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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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된 네일 기술 연구소 체계 도입
(주)위미인터내셔날(대표이사 배선미)의 반디가 시즈너블한 컬러 트렌드와 퍼스널 컬러 연구를 기본으로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로 성장하는 기반이 될 ‘프로페셔널 네일 트렌드 R&D 센터’를 공식 오픈 했다.

반디 측은 한국 네일 기술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위치에 도달했지만 그 실력에 비해 아직까지 세계적인 트렌드와 적절한 퍼포먼스는 물론 국내 네일 브랜드만의 컬러 스타일이 없다고 지적하며 특히 네일의 경우는 컬러와 밀접한 관계를 갖지만 네일 브랜드는 컬러에 대한 연구보다는 유통에 많이 치중되어 트렌드를 전달하기 보다는 판매를 위한 브랜딩이 아쉬웠다고 설명했다.


이에 반디는 창의성 개발이 절실하다고 느꼈고 이 같은 네일 업계 니즈를 파악, 프로페셔널 네일 R&D 센터를 설립했다. 앞으로 반디 네일의 트렌드 연구 및 개발하게 될 반디의 프로페셔널 네일 R&D 센터는 단순히 네일 기술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컬러와의 믹스를 통해 네일 아트 역시 하나의 스타일링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디 프로페셔널 R&D 센터는 세계 유수의 트렌드 전문 정보와 컬러를 믹스하는 것은 물론 정보 수집을 통해 네일 업계 트렌드를 리드해 나갈 계획이다. 그 밖에 강력한 전문 연구원을 배치, 네일 기술 전 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고루 겸비시키며 네일과 가장 밀접한 컬러 기존 네일 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트렌드를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한 정보 수집 및 연구 개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장성과 독창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을 개발하여, 반디만의 프로페셔널 한 기술력이 담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디테일한 컬러 계획을 세워 유니크한 포뮬러를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 목표로 발전시킬 계획을 밝혔다.


이와 같은 제품 개발은 기존 반디가 갖고 있는 타깃인 프로 네일리스트를 위함이며, 하반기 정책 역시 프로 네일리스트들을 위한 마케팅 전개를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배선미 대표는 “현재 네일 업계는 패션, IT, 뷰티 부문의 사업과는 달리 경쟁력 있는 R&D센터가 아직은 없기 때문에 예술분야에서도 고전할 수 밖에 없었다”며 “또한 국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브랜드 대부분이 라이센스 브랜드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구조적으로나 시장 상황으로도 해결책을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반디 역시 론칭 후 1년여 기간 동안 신제품 개발 및 홍보에 주력을 하고 프로페셔널 한 인력관리에 포커스를 맞추었지만, 하반기부터는 독립된 네일 기술 연구소 체계 도입, 시즈너블한 트렌드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술을 연구 및 개발해 네일리스트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www.bandin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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