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조합서 일괄 접수...
유망.벤처.수출중심 기업유리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됐던 화장품 제조업체에 대한 생산직 병역특례 혜택이 올해에도 시행된다. 유망.벤처.수출중심 기업유리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광석)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2002년도 병역지정업체 신규 추천계획(2001.6.30)’을 통해 화장품 제조업 분야의 생산직 병역특례 혜택 지정업체에 대한 신청을 7월말까지 제출토록 통보해왔다”고 밝히고 “이에 따라 화장품조합은 병역특례 지정업체 선정을 원하는 업체들로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서류취합과 평가등급 예비심사 작업기간 등을 감안해 법정시한 이전인 오는 27일까지 서류를 접수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제도가 처음 시행됐던 지난해의 경우에는 (주)샤몽화장품 등 24개사가 병역지정업체에 선정돼 현역 입영대상자 24명이 산업기능요원으로 배정됐다.
화장품조합 관계자는 “기존 병역지정업체가 신청 누락에 의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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