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는 지난 2005년 제품 패키지에 미술 작품을 접목시킨 아트섀도우를 처음 선보이며 새로운 콘셉트로 화제를 낳고, 이후 히트상품과 스테디셀러를 배출해내며 국내 아트 마케팅을 주도하고 있다.
아트 패키지와 코스메틱 아트 등 활발한 아트 마케팅으로 매번 새로운 시도를 하는 클리오가 최근 새로운 컬러의 아트섀도우 2종을 선보이며, 국내 가구 디자이너 이종명 작가의 작품을 패키지에 담아 주목을 끌고 있는 것이다.
클리오의 아트 섀도우 1.5 리뉴얼 패키지에 접목시킨 작품은 가구 디자이너 이종명 작가의 작품 ‘Mirror-My Village’이다. 이종명 작가는 가구는 물론 조명, 그림, 설치 등 인테리어와 관련된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다양한 작업을 해오고 있는 토털 인테리어 전문가로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종명 작가의 Mirror-My Village가 접목된 클리오의 신 아트섀도우 패키지는 명화 ‘비너스의 탄생’ 속 조가비 모양을 본 뜬 용기로 아트섀도우의 예술적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고급스러운 작품을 더욱 슬림해지고 그립감이 좋아진 용기에 접목해 새로운 아트의 신선함을 주는 동시에 더욱 진보된 패키지로 아트섀도우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고자 한다.
이번에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출시된 클리오 ‘아트 섀도우 1.5’의 2종 컬러는 ‘포르테 골드 블랙’과 ‘포르테 그린 브라운’ 컬러이다. ‘포르테 골드 블랙’은 쉬머링한 펄감의 핑크 화이트와 골드 블랙 컬러가 고급스럽고 섹시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또한 ‘포르테 그린브라운’은 시원하면서도 신비한 느낌의 그린 컬러와 모던한 베이지 브라운 컬러가 만나 깊고 시원한 썸머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 특히 진한 컬러는 물을 뭍혀 펄 아이라이너로도 사용이 가능한 웻앤 드라이(wet& dry)타입이 특징이다. 2g용량에 1만5000원선.
마컴부 임근영 차장은 “아트와 화장품이라는 전혀 다른 요소가 만나 대중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가깝게 하나의 문화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리뉴얼 패키지는 고급스러움을 살리는 동시에 더욱 업그레이드된 형태와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파우치 속을 장식하는 하나의 액세서리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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