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젠바이오텍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무방부제 멸균 메디컬 화장품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재생(SCA 25V), 미백(Lumiant 25V), 모발(HCF 25V, HCF STARTER 25V) 등 3가지 라인으로 구성됐으며, 생체모방시스템을 적용해 어떤 종류의 방부제 또는 보존제도 함유하고 있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각 제품은 여과 멸균 처리돼 1.5ml씩 25개의 바이알에 포장 유통되며, 재생 및 영양보습제(Tango) 제품은 1회용 파우치로 개별 포장해 실용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회사 측은 6가지 성장인자들을 모두 고효율로 자체 생산 정제하기 때문에 제품 원가에 대한 부담이 적으며 고농도의 생리활성화 성장인자들을 함유하는 강력한 세포재생 효과를 가지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선교 대표이사는 “많은 여성 소비자들이 화장품에 사용되는 방부제 성분의 잠재적 유해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된 무방부제 멸균 제품은 독성 방부재 등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표피에 손상을 입은 사용자의 경우 방부제나 보존제로 인한 부작용 등의 위험이 적으며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또 동물유래 또는 세포배양액 유래의 어떠한 성분도 포함하고 있지 않아 잠재적 감염으로부터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화장품 시장도 웰빙 트렌드가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피부와 인체에 유해한 요소를 제거하는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가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넥스젠바이오텍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EGF(상피세포성장인자)에 대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우수보건제품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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