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네일단체협의회 출범
대한민국네일단체협의회 출범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0.06.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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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국가자격 신설 등 각 단체 역량 결집

네일국가자격 신설과 네일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대한민국네일단체협의회가 결성됐다.


대한민국네일단체협의회(회장 이은경, 이하 협의회)는  6월22일 서울 성북동 삼청각에서 결성식을 개최하고 협의회 회장으로는 한국네일예술교류협회 이은경 회장이, 간사로는 대한네일협회 김미원 회장을 선출했다.


지난 3월부터 총 5차례 회의를 거쳐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과 네일국가자격 신설 등 네일산업 발전과 네일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협의회를 결성하게 됐다.  


협의회는 한국네일협회 김홍백 회장, 한국네일예술교류협회 이은경 회장, 한국프로네일협회 이영순 회장, 대한네일협회 김미원 회장, 한국네일디자인협회 윤태연 회장, 한국네일예술인협회 한재숙 이사장 등 6개 단체장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현재 네일업을 하려면 미용사(일반)면허를 취득 해야만 하는 불합리한 제도로 인하여 불이익을 당하고 있으며, 네일국가자격 시행과 네일 면허제도 도입을 위해 각 단체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고 협의회 결성 목적을 밝혔다.


협의회는 주요 활동계획으로 △네일 국가 자격 신설 추진 △네일 미용업의 제도화 △네일 미용업 영역 확보 △국내 네일인의 위상강화 및 지위향상 △네일 미용단체의 주무부처 사단법인 설립허가 획득 등을 발표했으며, 향후 네일국가자격제도를 확립해 네일인의 업권을 보호하고, 산업의 선진화를 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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