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사 참여, 현장 교육 중심 박람회로 자리잡아
한국에스테틱산업협회(회장 백승운)가 6월19일부터 20일까지 aT센터에서 개최한 '제2회 2010 피부미용전문 교육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교육 박람회는 지난 2008년 피부미용 업무 범위와 기술표준화 이후 피부문화를 선도할 자영업 에스테틱숍의 대외적인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피부미용실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중심으로 박람회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박람회 기간 동안 고정 강좌, 순환 강좌, 비지니스 강좌 등 세분화된 교육 강의를 통해 명실상부한 교육 전문 박람회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승운 회장은 "이번 박람회도 1회 박람회와 같이 교육 솔루션 중심으로 개최됐다. 종합적인 교육 솔루션 제품을 확보하고 있는 전문 교육업체들이 참여해 최신의 정보와 관리 테크닉을 제공함으로써 피부미용 숍의 새로운 혁신과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마케팅에 강한 숍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CS 코리아, 랑카, 월간 뷰티 갤러리 등 29개 업체가 50여개 부스에 참여해 신제품 소개와 제품 시술, 피부미용 신트렌드 발표에 나서는 등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또 피부미용산업의 대중화와 피부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11월7일 개최되는 피부미용세계기록 토너먼트 참가자를 모집하는 한편 피부미용 공동브랜드 ‘크러스트 숍(Crest Shop)' 회원사 모집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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