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 파우더 신제품이 뜬다
펄 파우더 신제품이 뜬다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07.0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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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조전문 업체서 다양한 컬러 내놔
여름 메이크업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색조전문회사들이 화려하면서도 튀은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여성들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펄제품을 내놓고 있다.



특히 올 여름은 파우더에 펄을 가미한 펄파우더 제품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이들 제품은 3컬러 이상의 다양한 컬러와 10g 미만의 소량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러한 펄을 응용한 제품으로 시장을 리드해 나가고 있는 색조전문업체는 에뛰드,도도화장품,클리오,애리조 등이며 여기에 메이크업 포에버,크리스찬 오자르,부르조아도 가세하고 있다.



에뛰드(대표 전병인)는 여름철 메이크업 아이템으로 샤이니한 펄감과 파우더리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크림타입의 아이 칼라 샤인을 내놓고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최근 뜨고 있는 문신 메이크업 제품으로 튀은 메이크업을 원하는 여성들을 유혹하고 있다.



도도화장품(대표 임용성)은 레인보우 파우더,매직펄 파우더,비비드 펄 파우더 등 3가지 제품을 선보이며 빠른 속도로 이 시장을 선렵하고 있다.이 제품들은 각각 4종,5종,8종의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돼 있어 색상표현을 입체적으로 표현할수 있으며 화려한 메이크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클리오(대표 한현옥)는 섀도,파우더와 혼합해서 반짝거리는 새로운 뉘앙스를 표현할 수 있는 펄파우더와 입자가 3단 스팡클과 반짝이가루 글리터스를 선보이고 있다.10가지의 다양한 컬러로 구성된 반짝이 크리스탈을 사용한 여름패턴을 소비자들에게 시술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애리조(대표 조윤호)가 최근 선보인 샤이닝 파우더는 펄 효과가 우수해 피부에 배끄럽게 밀착되는 것은 물론 피부친화성이 뛰어나 자극없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제품 출시와 더불어 애리조는 백화점과 전문숍에서의 메이크업 쇼를 진행해 매출증대 효과를 얻는다는 계획이다.



수입사 가운데 크리스찬 오자르(대표 이진숙)는 기존 파우더에 새로운 컨셉을 부여해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 프로패셔널 멀티 컬러파우더를 출시했다.



3컬러로 구성되어 자유로운 색상표현이 가능하며 땀 흡수력이 뛰어나 파운데이션의 지속성을 한층 높인 차별화된 제품으로 여름 시판시장을 공략하고 있다.이외에도 엘르화장품(대표 이은임)은 펄의 형태가 바르기 쉬운 젤타입으로 돼있어 피부표현 단계에서부터 부분적인 광택의 효과를 줄 수 있는 메탈라이저를 선보였으며 부르조아(대표 디디에 타바리)는 다음달에 펄을 함유한 4가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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