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사장 송운한)이 코스탁 등록 첫해인 연말배당을 현금 30%,주식 20%선에서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코리아나화장품의 올해 추정 매출액은 지난해의 2천1백87억원보다 28%증가한 2천8백억원,경상이익은 140%늘어난 3백60억원(98년 1백50억원),당기순이익은 135%증가한 2백40억원(98년 1백2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코리아나화장품의 관계자는 "이같은 경영실적은 시판 전문점 브랜드 오렌지색 엔시아와 레티놀3000,화이트닝 엘리먼트 시럼,아스트라 21의 분전에 힘입은 바 크며 직판영업 활성화와 더불어 고기능성 제품의 판매증대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히고 "이번 연말배당은 이러한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한 코스닥 시장 등록에 참여한 투자자들에게 이익을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