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무한도전 메이크업 콘테스트’ 개최
‘2010 무한도전 메이크업 콘테스트’ 개최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0.05.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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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AA, 800여명 출전 및 2000여명 참가
KMAA(회장 최윤영, Korea Make-up Artist Association Inc.,)는 5월23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메이크업 콘테스트 ‘무한도전’을 개최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무한도전은 지난 2006년부터 서울과 부산에서 해마다 두 차례씩 개최되고 있다.

최윤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무한도전’의 현장에서 더 큰 세상을 향해 도전하는 선수들의 정성어린 과정과 눈빛, 무한한 잠재력 그리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뜨거운 열정을 보았다”며 “메이크업아티스트들의 이러한 노력과 결실이 우리 대한민국의 메이크업이 세계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고 있음을 확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는 메이크업을 사랑하는 많은 출전자들과 국내 교육기관, 산업체, 정부기관이 합심하여 산업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모두 더욱 더 정진하여 좋은 성과와 훌륭한 결과물을 도출하기를 희망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국내 최대 뷰티통합행사인 ‘2010 한국국제네일페어(2010 Konail Fair)’와 함께 개최된 이번 2010 무한도전 메이크업 콘테스트는 고교부 2개 부문(브라이달메이크업, 패션메이크업)에 500여 명 여명의 선수와 일반부 5개 부문(브라이달메이크업, 패션메이크업, 환타지메이크업, 캐릭터메이크업, 바디페인팅)에 3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2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장을 맞은 박혜경 부회장은 “메이크업 기술만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인 만큼 선수들의 기량이 더욱 눈에 띈다”며 “주어진 시간 안에 본인의 작품을 창작하되, 다른 선수들의 작품들을 보고 배우며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심사 결과를 기다리는 사이 막간에는 참가자들의 수고와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댄스퍼포먼스 공연이 이루어졌다. 이번 공연은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예술학부 최재선 교수의 지도로 23명의 학생 아티스트들이 무한도전 메이크업 콘테스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으로 스트릿댄스, 재즈댄스, 방송댄스, 밸리댄스 등 다채롭고 화려한 작품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콘테스트의 대상은 고교부 김서화(패션메이크업, 경기미용고등학교), 일반부 양미경(바디페인팅, 스타뷰티아카데미) 씨가 수상했다. 고교부 최우수상은 고은별(브라이달메이크업, 정암미용고등학교), 안보라(패션메이크업, 수203아카데미) 등 9명에게 돌아갔고, 일반부 최우수상은 장연아(브라이달메이크업, 우송대학교), 권일환(캐릭터메이크업, 강남크리스챤쇼보아카데미) 씨 등 5명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언론사, 관련기업 등의 특별상과 대학입시, 장학금, 해외연수 및 대회 출전 등의 각종 혜택이 주어지는 교육기관의 특별상, 인재 양성에 함쓰는 교육기관 및 지도교사들에게 수여되는 공로패 및 공로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www.kma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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