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서울화장품미용박람회 개막
2010 서울화장품미용박람회 개막
  • 김승수 sngskim@jangup.com
  • 승인 2010.05.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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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부스에 169개사 참가 ‘성황’ --- 9일까지 코엑스서 개최



2010 서울화장품미용박람회(Cosmobeauty Seoul)가 코엑스 1층 B홀 전관에서 5월6일 개막해 9일까지 4일간 열린다. 


대한화장장품협회, 한국미용산업협회와 함께 박람회를 공동 주최한 한국국제전시는 324부스에 화장품 및 미용 관련 기업 186개사가 참가해 지난해보다 발전됐으며, 참관객도 7만여명에 이를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지난 1987년 처음 개최된 서울화장품미용박람회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진일보해 국내 최대 규모의 화장품 및 미용산업 종합 박람회로 성장해 왔으며, ‘Design your Beauty, Cosmobeauty Seoul 2010'을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도 화장품에서부터 헤어 두피 에스테틱 네일 원료 부자재 미용기기에 이르기까지 뷰티에 관련된 거의 모든 제품군이 출품되었고 박람획 기간 중에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특히 올해는 미용 관련 협회 및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기로 해 관심을 끈다. 이와 관련 한국국제전시 측은 뷰티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해 화장품 및 미용 박람회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처럼 미용 관련 행사가 활발해짐에 따라 헤어 및 두피, 네일, 에스테틱 관련 업체의 출품이 이전 어느 해보다 많다.

 


서울화장품미용박람회는 올해도 지식경제부의 유망전시회회로 선정된 데 힘입어 중국 베트남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의 유력 바이어를 초청했다. 또 박람회 직접 참가가 어려운 중소기업 및 지방 소재 기업을 위한 무인부스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대한화장품협회의 화장품과 ISO GMP 세미나를 비롯해 국제미용교류협회의 미국 크리스틴오 초청 세미퍼머넌트 메이크업(반영구화장) 무료 공개 세미나, 한국미용산업협회 국제 미래 뷰티산업 발전 방향(미용산업의 블루오션 두피클리닉 산업의 성장과제), 국제토탈뷰티연합회의 제1회 토탈 뷰티-메디칼 통합대회 등 새로운 정보를 전하는 세미나도 계획돼  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또 세계미용문화예술인연합회(WBC)의 세계 미용기술예술 토탈챔피온십컵대회,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프로메이크업 트레이드 쇼와 제3회 메이크업 페스티벌 어워드, 국제미용교류협회의 국제미용대회(피부, 발관리, 속눈썹, 쎄미퍼머넌트), 한국네일예술교류협회의 제4회 2010 서울인터네셔널 네일페스티발, 전국피부미용사연합회의 실기대회, 국제두피모발협회․한국두피모발관리사협회․한국가발협회의 모발의 날 기념 제6회 국제뷰티엑스포 경기대회, 한국뷰티산업진흥원의 서울뷰티산업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미용 관련 행사들이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서울화장품미용박람회는 보건복지부 지식경제부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강남구청이 후원하며, 본지는 미디어 파트너로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개막식에는 노연홍 식약청장과 이종걸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노길상 보건의료정책관, 대한미용산업계지도자협의회 김재호 회장,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최대규 부회장,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안미려 회장, 전국피부미용사연합회 신희재 회장, 한국뷰티산업진흥원 현경화 원장 그리고 주최 측인 대한화장품협회 안정림 부회장, 한국미용산업협회 김덕성 회장, 한국국제전시 문영수 사장 및 이관치 본지 발행인을 비롯한 언론사 대표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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