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 여명의 참가자들 물 부족 국가 여성들이 물을 얻기 위해 걷는 6km 걸어
아베다는 4월24일 양재천에서 깨끗한 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물을 위한 걷기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환경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가수 션, 배우 김성수, 최여진, 이규한이 함께 참석해 5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6km을 걸었다. 양재천 영동 6교에서 출발해 영동 3교를 반환, 다시 영동 6교로 돌아오는 코스를 통해 물 부족 국가의 여성들이 물을 구하기 위해 평균적으로 걷는다는 6km 도보를 체험해보며, 물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경험해 보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엘카코리아의 에르베 부비에 대표이사는 “그린 뷰티의 리더 아베다는 매년 4월 지구의 달 캠페인을 진행, 환경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올해의 주제는 깨끗한 물 보호로 많은 이들이 물의 소중함과 물 부족의 심각성을 깨닫고 함께 물 보호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베다는 1999년부터 매해 4월, 전 세계적으로 환경 보호 활동인 ‘지구의 달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지난 11년간 지구의 달 캠페인을 통해 환경기금으로 1398만달러(약 159억원)을 기부하였다. 2010년에는 350만달러(약 39억원)를 목표로 기부금을 조성할 예정이며, 한국은 1억원을 모금할 예정이다.
아베다는 매 년 다른 주제로 지구의 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0년 4월 한 달 동안에는 ‘깨끗한 물 보호’를 주제로 캠페인과 모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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