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람코퍼레이션 엘보라리오 장원규 대표
(주)아람코퍼레이션 엘보라리오 장원규 대표
  • 나재선 jsna@jangup.com
  • 승인 2010.04.0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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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적인 성분은 기본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이태리 화장품 브랜드 엘보라리오를 보다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만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늘려나가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국내 자연주의 화장품 시장에서 인지도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입니다.”


2007년도 5월 이태리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엘보라리오를 국내에 수입, 유통하며 (주)아람코퍼레이션을 창립한 장원규 대표는 올해 유통 확장을 통해 보다 전략적으로 사업을 꾸릴 계획이다. 엘보라리오는 이태리에서 국내 설화수 정도의 인지도를 지닌 약 480여 품목이 판매되고 있는 스킨케어&바디케어 브랜드이다.


장원규 대표는 “창립 1년간 가맹점 모집을 꾸준히 진행하는 등 활발한 사업활동을 펼쳤으나 2009년 상반기 세계에 불어닥친 경제불황의 여파로 환율이 크게 올라 여러움을 겪었다”며 “최근 환율이 차차 안정화되고 다양한 업체들과 유통에서 함께 사업을 전개해 보자는 의뢰를 받고 있어 올해부터 유통라인 다변화를 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엘보라리오 브랜드는 14개 가맹점과 16개 숍인숍,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이달부터는 보다 다양한 매장을 통해 소비자들과 만날 계획으로 4월말 신세계 백화점 본점 지하를 시작으로 롯데, 현대백화점 등에 입점할 계획이다.


또 기존 전문점 유통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하여 다양한 수입브랜드들을 만나기 힘든 지방 및 전국에 엘보라리오 제품을 유통시킬 계획이다. 전문점의 규모에 따라 벽장 2개 이상부터 숍인숍 형태로 입점시킬 예정으로 초도 물품비 벽장 1개당 약 300여만원과 소정의 벽장 보증금만 지불하는 형태로 계약조건을 설정해 엘보라리오 제품 입점하기 원하는 점주들의 부담을 덜었다.


장 대표는 “엘보라리오와 전문점 점주들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해 나가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최근 마산, 구미, 양주 등 지방 몇몇 곳의 전문점에 입점한 후 대부분의 점문점에서 매출 확대를 보이고 있어 그곳 전문점 점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입점 매장을 늘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장 대표는 “이태리와 비슷한 기후 환경과 피부 컨디션을 지닌 국내 소비자들에게 엘보라리오 제품은 최상의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이태리의 디자인 감각에 의해 탄생된 아기자기한 브랜드 콘셉트와 더불어 99.7% 천연성분을 함유한 엘보라리오는 자연주의 화장품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100% 충족시킬 것”이라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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