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네일데이 페스티발” 성료
”2010 네일데이 페스티발” 성료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0.04.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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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네일아트 콘테스트 등 볼거리 풍성

네일피아가 주최하고 한국네일협회(회장 김홍백)가 주관하며 위미인터내셔날 반디가 협찬한 '2010 네일데이 페스티발'이 3월29일부터 4월4일까지 열린다.



2004년 '손을 아름답게 가꾸자!'라는 모토를 내걸고 처음 개최된 네일데이 행사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동시에 개최, 네일아트 문화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네일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관련해 "그동안 문화행사로 자리 잡은 네일데이 행사가 네일아트의 대중화는 물론이며 국내 네일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재확인시키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7회째를 맞아 그 의미를 확대해 특별히 대중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네일데이와 같은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네일의 대중화는 물론 네일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홍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매년 4월1일 전국 도시에서 네일리스트들이 참여해 네일아트 시술 등을 통해 네일아트를 홍보해 네일문화 대중화에 힘써왔다"며 "올해는 네일아트 콘테스트 대회를 신설해 청계천 광교갤러리에 출전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일반시민과 함께 네일아트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네일아트 콘테스트와 네일데이 같은 문화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네일테크니션의 양성과 함께 국내 네일산업의 미래를 위한 올바른 비전을 제시하고 네일문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0 네일데이 페스트발에서는 제1회 네일아트 콘테스트가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네일아트 콘테스트에 출품된 350여 작품은 청계천 광교갤러리에 전시돼 기술적인 네일아트 디자인을 일반시민들에게 알리고 한국 네일산업의 발전과 한국 네일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장이 됐다. 



협회 측에 따르면 "청계천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이번 네일아트 콘테스트에 출품된 작품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일반시민들이 전시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서울시에서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부각된 뷰티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작품 전시회를 일주일 연장해줄 것을 요청해 네일데이와는 별도로 전시회는 일주일 연장 전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네일데이 행사가 열린 청계천 광교에서 명동, 동대문 등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네일 관련 정보파일과 네일데이 기념품을 배포하는 독특한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는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한편 제1회 네일아트 콘테스트 당선자는 4월17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2010 네일엑스포'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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