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풍성한 수확”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풍성한 수확”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12.0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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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업체 계약체결 125만불...상담액도 1,100만불



지난 달 11일부터 13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99’에서 한국관에 참가한 업체들은 현지에서 약 1백 25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지 상담액은 약 1천 1백만달러에 이르렀던 것으로 집계됐다. 또 공식 국가관을 별도로 마련해 처음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11개사와 협회가 한국관에 참여했으며 기초화장품, 브러시, 미용용품과 포장, 기계류 등을 주종을 이룬 국내 35개 업체는 개별적으로 참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화장품공업협회(회장 유상옥)는 지난달 19일 정례 이사회에서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99 참가에 따른 결과를 보고받고 이러한 사안을 확인했다. 이 보고에 따르면 이번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99는 지난해에 비해 참가 규모(40여개국 6백여개사)와 참관 인원(방문 바이어 약 1만 8천명, 한국 참관인 2천명)이 대폭 증가했으며 아시아권에서는 세계적인 규모로 동남아시아와 중국 시장의 잠재 수요개척을 위해 향후 계속적인 참가가 요망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 국산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이미지 제고와 홍보 극대화를 위해 매스컴의 취재·방영은 매우 효과적이며 코트라와 업무 협의를 통한 취재 요청과 이에 따른 별도 홍보 예산 설정의 필요성도 제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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