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화장품(대표 강석창)은 1월21일 목동 사옥에서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서울 사무소 임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2010년 소망화장품의 3가지 경영 키워드 ‘효율경영∙ 고객지향∙ 인재경영’ 중 하나인 ‘인재경영’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현재 한경희생활과학의 부사장으로 재직중이자 ‘밀리언셀링 마인드’의 저자인 나종호 강사의 ‘성공적인 마케팅’ 이라는 주제의 강의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그는 강의를 통해 소망화장품이 진행하고 있는 사회환원 사업 등을 고객들에게 알림으로써 기업 PR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력 브랜드인 다나한을 파워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성분과 기술력 못지않게, 다나한만의 독특하고 명확한 브랜드 콘셉트와 마케팅 전략 그리고 유통별로 차별화된 최적의 영업 전략을 구사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마케팅 교육은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마케팅 마인드를 가지고 일하도록 독려함과 동시에 직원들의 잠재된 가능성과 창의성을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개개인의 역량과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기획되었다.
한편, 소망화장품은 마케팅 교육 외에도 직원들의 주인의식과 책임의식, 그리고 마케팅 마인드 함양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회사의 마케팅 전략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게재하도록 하는 ‘사내 제안제도’이다.
이 제도를 통해 최우수 의견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최고 해외여행 및 해외 박람회 참가의 기회를 제공하며, 매 분기마다 우수상과 장려상을 선정하여 상금을 증정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하고 획기적인 직원들의 의견이 제시되어 실용성 여부를 검토한 후, 일부 의견은 실제로 반영되어 소망화장품의 마케팅 전략에 이용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전 직원이 매 분기당 1권 이상의 마케팅에 관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서 제출하는 ‘사내 독후감 캠페인’도 진행 중에 있다.
소망화장품은 앞으로도 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역량 발휘의 기회를 다양화해 마케팅, 영업 등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함양시킴은 물론, 개개인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기업의 경영 전략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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