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이후 4년 연속 매출 신장을 거듭하며 꾸준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주)웰코스(대표 김영돈)가 2010년에는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미용사업팀을 집중 육성할 뜻을 밝혔다.
1월4일 본사 사옥에서 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한 웰코스는 2010년 미용사업팀의 업무 효율성 제고와 성장을 위해 조직 개편을 발표했다.
웰코스는 미용사업팀에 소속되어 있던 에스테틱 영업팀을 사업본부 산하에 편제했으며 미용영업팀은 현행과 같이 미용사업팀에 소속되어 집중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는 특성이 다른 에스테틱사업과 미용사업을 분리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미용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정윤호 미용영업팀장은 미용사업팀장으로 승진했으며, 이주윤 미용영업팀 과장은 미용영업팀장 직무대행에 임명됐다.
한편 웰코스는 지난해 12월31일 개최된 종무식에서 4년 연속 매출 성장을 이루어 온 성과에 대해 자축하는 시간을 갖고 우수 직원들 시상식을 가졌다.
2009년 매출목표를 초과달성한 마트영업팀에 매출달성률상이 수상되었으며, 높은 매출성장률을 보인 인터넷영업팀, 마트영업팀, 해외영업팀에는 매출성장률상이 돌아갔다.
또 퓨어템기초라인, 과일나라 인스턴트 세니타이저겔 등 2009년 웰코스의 히트상품 중 과반수 이상을 개발한 상품기획1팀 조희진 주임과 연구 1팀에게는 히트상품개발상의 영예가 주어졌다.
시무식에서 김영돈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2009년 한해가 우리 웰코스에게 도약을 위한 준비단계였다면, 올해는 본격적인 도약의 시작을 알리고 나아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향해 매진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새해에는 우리 웰코스인 모두 손을 잡고 새로운 미래와 도약을 향해 60년 만에 찾아온 백호처럼 씩씩하고 힘차게 첫발을 내딛자”고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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