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화장품(대표이사 강석창)은 지난달 20일 재능대 화장품과 학생 150여명을 초청하여 인천 연구소 및 공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평소 소망화장품의 신제품 개발은 물론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데 있어 사외 모니터요원으로 활동 중인 재능대 화장품과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한편, 학생들이 졸업 후 화장품산업의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는 데 있어 R&D 연구개발 부터 시작하여 제품개발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재능대 화장품과 학생들은 지난해부터 소망화장품의 신제품 개발에 있어 사외 모니터요원으로써 품평 및 아이디어 제안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새로운 브랜드나 제품의 네이밍 공모부터 시작하여 제품의 향, 사용감, 디자인 선호도에 이르기까지의 상품기획 과정부터, 광고나 각종 이벤트, 프로모션을 수립하는 데에도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고 그 중 일부는 실제로 적용된 사례까지도 있다.
소망화장품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 두번째로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인천공장 견학의 기회를 제공해 줌으로써, 학생들이 이론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실제로 화장품이 만들어지는 연구 과정부터 생산, 포장, 출고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보고 담당자의 설명을 들으며 경험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마케팅부의 부장이자 재능대학 화장품과 교수직을 겸하고 있는 신미경 부장은 “학생들이 화장품에 대한 이론은 물론 실제 제품이 생산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학습하고 경험한 내용을 발판삼아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화장품 산업에 진출함으로써, 장차 국내 화장품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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