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릴 머신 보급화로 선진 기술력 전파
드릴 머신 보급화로 선진 기술력 전파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09.12.14 1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디, 효율성․안전성․경제성 모두 높여
㈜위미인터내셔날(대표이사 배선미)의 프로페셔널 친환경 네일 브랜드 ‘반디(BANDI)’는 드릴링 머신 출시를 통해 현 네일 시장에 선진화된 기술력을 보급․전파하여 드릴 머신 상용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일 드릴 머신을 활용한 기법은 손으로만 해오던 파일링을 드릴 머신 기계를 사용함으로써 시간의 효율성, 안전성, 경제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기법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젤과 아크릴을 활용한 아트가 점차 그 비중을 높여가며 네일 아트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간단한 네일 케어와 컬러링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아직까지도 아크릴과 젤 시술에 대한 시간 및 노동에 대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에 네일 아티스트들이 시술을 기피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살롱을 찾는 고객들 역시 아크릴, 젤 시술에 대한 인지가 부족한 상황이며, 홍보 부족으로 잠재고객 육성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반해 일본 네일 시장은 아크릴을 포함한 젤 시술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네일 살롱에서 드릴 머신이 70%~80% 이상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네일 아티스트 개개인이 니퍼나 푸셔와 같은 도구를 소장하는 것처럼 드릴 머신 본체는 시술대에 기본 세팅하고 개인 비트를 소장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 또한 시술을 받는 고객들 역시 아크릴과 젤 시술은 물론 드릴 머신에 대한 인식의 확산으로 드릴 머신 사용 여부 확인 후 시술을 받기도 한다.


네일 산업 발전이 두드러지는 일본의 경우 위와 같은 드릴 머신의 다양한 장점들로 인해 널리 상용화되어 있으며, 국내 네일 시장이 해외 네일 시장에 비해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선진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흡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반디는 드릴 머신의 상용화와 선진화 기술 도입을 위해 향후 살롱주를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드릴 머신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살롱의 보급화를 통해 장기적으로 선진화 된 네일 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또 한 번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www.bandin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