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엘, 인천시로부터 무역유공표창 수상
유씨엘, 인천시로부터 무역유공표창 수상
  • 최지흥 jh961043405@gmail.com
  • 승인 2009.12.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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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 동남아시아 등 화장품 수출 성과 인정받아

   
 
최근 국내 화장품 제조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이 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OEM/ODM 전문 기업인 유씨엘(주)(대표 이지원)이 화장품 세계화의 일익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인천시가 제46회 무역의 날을 맞아 12월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무역협회 인천지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2009 무역 유공자 시상식'에서 유씨엘이 동남아, 중국 등으로의 수출실적 성장에 힘입어 인천시로부터 무역유공표창을 수상한 것.
 

유씨엘은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을 인증에 이어 CGMP적합업소로 대내외적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그동안 미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지의 수출에 역점을 두어 왔다.
 

그 결과 동남아시아와 중국을 중심으로 올해 본격적인 해외영업 탄력을 받고 있으며 중국에는 현지 사무소를 개설해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미 유씨엘의 고기능성 화장품과 헤어 제품이 해외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손소독제(의약외품)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수상에 대해 유씨엘 이지원 대표는 “해외로의 진출은 겨우 출발점에 불과하다며 해외전시회의 지속적인 참여, 글로벌 마켓동향에 따른 적극적인 신제품 제안, 한류와 현지화의 적절한 조화 등으로 해외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해 고진섭 인천시의회 의장, 송호근 인천무역상사협의회장, 정성모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수상기업과 유공자를 축하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안상수 시장은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인한 대내ㆍ외 수출환경 악화 속에서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기술개발을 통해 수출 증진과 지역경제 성장을 이끄느라 고생했다”며 격려사로 수상자들을 치하했다.
 

 

www.e-uc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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