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린산, 아토피에 ”특효”
로즈마린산, 아토피에 ”특효”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09.12.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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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팩트럼, 월드사이언스에 논문 발표

바이오스펙트럼㈜은 레몬, 로즈마리 등에 많이 함유된 천연물질인 로즈마린산(Rosmarinic acid)이 뛰어난 항염증 효과와 더불어 아토피에 매우 효과적인 물질임이 입증되었다고 밝혔다.


바이오스펙트럼에 따르면 최근에 월드사이언스(World Science)에서 출간한 ‘향신료의 분자타겟과 치료에의 응용(Molecular Target and Theraputic Uses of Spices)’에 북 챕터 집필자로 초빙되어 ‘로즈마린산의 분자생물학적 작용기전과 치료에의 응용’이란 내용으로 발표되었다고 밝혔다.


발표논문에 따르면 21명의 아토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한 결과에 따르면 8주 동안 로즈마린산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한 경우 대조구에 비하여 약 50% 정도의 개선효과가 있었으며 실제적인 피부개선효과도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임상 기간 동안 어떠한 부작용도 보고되지 않았다.


이번 연구결과와 관련해 지식경제부로부터 제주지역연계개발 연구비를 지원받아 소재제품화는 바이오스팩트럼이 맡고 완제품 사업화는 스킨큐어에서 맡기로해 추가 연구개발에이 진행됐다. 특히 스킨큐어㈜에서는 연구결과와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로즈마린산 0.3%가 함유된 ‘노스테 아토 RA 에센스’를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노스테 아토 RA 에센스는 스테로이드가 전혀 들어있지 않으며, 아토피, 여드름, 지루성피부염, 건선, 로제이사 등의 5가지 주요 피부질환의 피부개선을 목적으로 개발된 전문제품이다.


www.biospectr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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