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 SINAIL서 프로페셔널 네일 강자로 떠올라
반디, SINAIL서 프로페셔널 네일 강자로 떠올라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09.12.0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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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전시관․서비스존․데모쇼존 등 다양한 부스 구성으로 눈길
㈜위미인터내셔날(대표이사 배선미)의 프로페셔널 친환경 에코 네일 브랜드 ‘반디(BANDI)’가 11월21일부터 22일까지 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된 ‘SINAIL 2009’에 참가해 그 위용을 드러냈다.

반디는 올 해의 마지막 전시회를 화려하게 장식하고자 반디만의 아이덴티티를 살릴 수 있는 친환경 콘셉트의 부스와 함께 시즌별 제품과 광고 비주얼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해둔 트렌드 전시관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또한 반디 에듀케이터들이 직접 시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존과 그들의 작품과 데모쇼를 직접 볼 수 있는 네일 데모 쇼 존을 구성해 프로페셔널 이미지를 강화했다.


배선미 대표는 “업그레이드 된 부스와 시연 서비스 존, 데모 존을 보강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단순히 제품을 보고, 구매만 하는 전시가 아닌 시연을 통한 체험과 데모를 통한 전문적인 기술 세미나를 계기로 네일 아트를 배우는 학생뿐 아니라 살롱을 운영하고 있는 숍주들도 한 단계 수준을 높일 아이디어 제공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단연 돋보이는 곳은 반디 에듀케이터들의 데모쇼를 볼 수 있는 네일 쇼 공간이었다. 기존 다른 전시회에서 보여졌던 무대와 달리 대형 스크린으로 데모쇼를 볼 수 있는 무대 공간을 마련, 참관객들이 앉아서 편안하게 쇼를 볼 수 있는 의자를 비치하여 네일 세미나를 가졌다.


특히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선보여진 데모쇼는 단순히 보여지는 것에 그친 것이 아닌, 반디 이미선 부사장의 전문적인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반디 에듀케이터들의 작품을 전시해 보는 재미를 배가시키고, 네일 아트 서비스 존에서는 반디 아크릴 파우더와 컬러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네일 아트를 반디 에듀케이터에게 직접 받아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전시회 둘째 날인 22일에는 KPNT 2급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한 반디 이미선 부사장의 드릴머신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현 네일 시장의 주소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아직은 생소한 드릴머신 사용법을 설명하고 나서 선진화된 기술력을 전파한 것. 이미선 부사장은 “아직까지 우리나라 네일 시장에서는 드릴 머신이 많이 보급되어 있지 않지만 작업 시간의 단축과 네일 아티스트들의 통증 및 피로 감소, 세밀한 파일링 작업 등이 가능하여 드릴머신의 사용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늘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참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해온 반디는 이번 전시회 역시 반디만의 이색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반디 론칭 당시부터 마니아임을 자청하고 나선 남규리가 씨네일 2009 전시 참가 축하를 위해 부스를 방문한 것이다. 팬과 함께 하는 이벤트는 물론, 네일 아트 시연도 직접 받아보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진정한 네일 마니아임을 자랑하였다. 이와 더불어 반디 부스에서는 수시로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관객들의 참여를 높이며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였다.


한편, 반디는 11월11일부터 13일까지 홍콩 컨벤션&전시센터에서 개최된 대규모 전시인  ‘코스모프루프 아시아 2009’ 참가, 글로벌 브랜드로서 첫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처음으로 해외 전시회에 참여한 반디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바이어들에게 반디만의 차별화된 콘셉트 뛰어난 제품력을 알리는데 주력하였다. 그 결과 아시아권은 물론, 미주∙유럽 쪽까지 30여 개가 넘는 국가의 수 많은 업체에서 상담을 하고자 하는 인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반디 브랜드 매니저 김선영 과장은 “코스모프루프 아시아 2009 전시회 참여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과 직접 만나 상담을 하면서 그들 역시 친환경적인 부분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림과 동시에 더 나아가 반디가 글로벌 브랜드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렇듯 올 한해 활동을 기반으로 반디는 2010년 지속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병행하면서 국∙내외의 각종 전시회에 참가하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반디 알리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www.bandin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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