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984년 11월20일 첫 제품을 출시한 참존화장품이 현재 세계 17개국에 진출한 25세의 건장한 청년이 되었다”며 “이 자리가 있기까지 함께 해준 참존 가족과 협력업체, 판매사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창립 25주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광석 회장은 “참존의 도전 정신, 창조 정신, 개척 정신 등 청개구리 정신으로 조금도 머물러 있지 않고 새로운 것을 창조, 세계 명품 브랜드를 향해 달려 나가고 있다”며 “2010년 3~4월에는 대치동 신사옥으로 이전해 참존그룹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참존의 발전을 함께 해온 협력업체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영업부문 협력업체 감사패는 △이화 전옌리셔 상무유한공사 대표 △김경철 대화씨앤에프 대표 △김명학 투윈상사 대표에게, 구매부문 협력업체는 △이관환 대진알미늄공예 회장 △기중현 연우 대표 △주정자 영남유리공업사 대표에게 수여됐다.
협력업체에 대한 감사패와 더불어 우수사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시상됐다. 수상자는 박만근(영업1팀), 정성일(영업1팀 부산지점), 김종선(영업2팀), 권애선(영업3팀), 김강희(영업지원팀), 왕금실(영업지원팀), 김희철(경영기획실), 이광우(생산관리팀), 민석기․이승훈(연구팀) 등 10인에게는 김광석 회장의 표창과 함께 금일봉이 주어졌다.
특히 연구팀 개발파트의 이승훈, 민석기 연구원은 최초의 선파우더와 토코페롤과 비타민C를 합성, 안정화 시킨 토코피타C의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1계급 특진의 기회도 주어졌다.
한편, 참존의 창립 25주년 기념식은 소망교회 김지철 담임목사의 축하예배를 시작으로 김정택 챔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했다.
www.charmzo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