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네일디자인협회, 제1회 국제네일 컨테스트 성료
한국네일디자인협회, 제1회 국제네일 컨테스트 성료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09.11.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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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챔피언 김혜정, 전 림 씨영예

한국네일디자인협회(회장 윤태연)가 11월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장보고홀에서 개최한 제1회 국제네일 디자인 컨테스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네일리스트의 기량 발전과 네일 산업의 발전을 위한 주춧돌로 자리매김하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디자인 컨테스트에는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종목으로는 8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미래 네일산업의 주역으로 발돋음하기 위한 축제의 한 마당을 만들었다.


윤태연 회장은 “제1회 국제 네일 디자인 컨테스트를 개최한 것은 한국네일디자인협회가 신생단체임에도 네일산업의 발전을 위해 위해 한 몫을 해야 할 것이라는 당위성에 입각한 것이다”며 “신생 네일단체가 처음하는 컨테스트라 참가선수와 종목이 적기는 하지만 네일리스트의 기량 발전과 네일 산업의 발전을 위한 주춧돌로 자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더 나아가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네일인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윤 회장은 “네일산업은 녹색산업을 이끌어갈 산업이다. 네일인의 기술향상과 산업 발전 도모는 물론 네일 기술을 통한 사회환원 활동에 적극 나서 네일산업에 대한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네일인의 꿈과 희망을 위한 네일국가기술자격증 도입과 네일에 대한 정부의 시각 변화 등을 통해 네일이 뷰티산업에서 발전의 핵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네일디자인협회와 중국미용미발협회(회장 양위젠)가 상호 네일문화 정착, 차세대 인재양성, 상호 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협약식도 함께 진행하며 국내 네일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함께 나서기로 해 주목받았다.


한편 이번 컨테스트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세미프로, 프로페셔널, 살롱 등 6개 분야별로 습식 매니큐어, 실크 익스텐션, 원톤 스캅춰, 화이트 팁 오버레이, 내츄럴 팁, UV 젤 네츄럴, 프렌치, 평면 아트, 디자인스캅춰 등의 부문에서 대회가 치러져 영예의 그랜드 챔피언은 김혜정씨(세미프로), 전림씨(프로페셔널)가 차지했다.


각 부문별 대상은 △고등부는 이호연, 김진아, 박예지, 윤정아 △대학부는 양소라, 김현정, 박소연, 진미선, 소영은 △일반부는 정미희, 최소연, 정미희, 김성실, 김향원 △세미프로는 김혜정, 김설희, 김린, 김정미, 김숙희 △프로페셔널은 경혜정, 김선미, 전림, 이브, 박충휘, 이언주씨가 차지했다. 또한 살롱 익스텐션에서는 최영주, 살롱 아트에서는 송세진, 아트팁은 김영옥, 패디아트는 정미희씨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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