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3분기 최대매출 갱신
㈜에이블씨엔씨, 3분기 최대매출 갱신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09.11.0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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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억3500만원 매출 기록, 영업이익 282% 신장

미샤를 운영중인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가 2009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09년 3분기 매출액은 477억3500만원으로 전년동기 238억5900만원원 대비 238억7600만원 늘어나 100.07%가 증가하는 대약진을 기록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53억3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2.0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39억3900만원으로 전년대비 155.12% 신장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도 전기대비 13.63% 매출액이 늘어 최대 매출을 갱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분기 실적 상승에 대해 ㈜에이블씨엔씨 측은 3분기가 화장품 사업에서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출시한 프리미엄 신제품들이 브랜드 가치를 신장시키며 매출호조를 이끌었고, 새롭게 론칭한 프리미엄 남성브랜드 ‘미샤 옴므 어번소울’이 남성 화장품 시장 확대를 주도하며 성공적으로 출시되어 매출 증대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2009 고객감사Summer Big Sale’의 성과와 신종플루로 인한 손세정제군의 폭발적인 판매도 3분기 매출 증대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고기능성 신제품군의 지속적인 출시와 매스티지 시장공략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설립 이래 최대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매출신장은 물론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동기대비 증가해 내실 있는 성장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광열 부사장은 “멀티브랜드 운영으로 제품군의 다양화, 프리미엄 제품군의 판매호조, 매장 확대의 가속화 같은 매출신장과 기업성장을 위한 기반이 확고해진만큼 2분기, 3분기의 최대매출 기록달성은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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