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남성들도 이제는 ‘직접 화장품을 구매 한다’(803명)는 응답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으며, ‘20대 후반’(512명)부터 안티에이징 관리를 시작하고 있어 피부 관리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인 모습으로 변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또 피부노화방지를 위해 남성들이 하는 노하우는 ‘꾸준한 운동’(444명)과 ‘기능성 화장품 사용’(296명), ‘금연, 금주’(282명)를 꼽아 피부관리가 곧 건강관리인 것으로 조사됐다.
남자들이 가장 신경 쓰는 피부고민에 대한 질문에는 ‘어둡고 칙칙한 피부, 미백’(286명)과 ‘푸석푸석하고 처지기 시작한 피부, 탄력’(232명)이 근소한 차이로 수위를 차지했으며, 남자들에게 최고의 칭찬은 ‘동안이시네요’로 나타났다.
화장품 매장과 친해진 남성들은 제품을 고르는데도 여성 못지 않은 까다로운 모습을 보였다. 제품 구입 시 선호하는 기능에 대해 ‘산뜻한 사용감’(557명, 44%), ‘기능성 제품’ (251명, 19%), ‘향취’(251명, 19%), ‘촉촉함’(156명, 11%), ‘빠른 흡수력’(93명, 7%)으로 조사됐다. 기능성 제품을 선호하면서도 지성피부가 많은 남성피부의 특성상 수분감이 많아 촉촉하면서도 산뜻한 제형도 잊지 않고 챙기고 있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박민서(31세) 씨는 “업무상 깨끗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어필해야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피부 관리가 중요하고 30대가 되니 피부가 부쩍 건조해지고, 표정 주름이 걱정되어 탄력과 미백에 많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 안티에이징 전문 기능성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보브옴므 이노베이션 라인의 스킨에센스는 은은한 향취와 빠른 흡수력으로 남성의 니즈를 200% 만족시킨 제품”이라고 말했다.
보브옴므 측은 “트렌드를 리드하는 맨즈뷰티의 선두 주자로써 급변하는 남성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제품에 반영하고자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올 가을 시즌에는 산뜻한 사용감과 미백․주름을 한 번에 잡아주는 이노베이션 라인으로 남성 화장품의 기능성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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