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 메이크업위원회 발족
대한미용사회 메이크업위원회 발족
  • 최지흥 jh961043405@gmail.com
  • 승인 2009.09.29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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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제니스웰 등 화장품 업계 관계자 포함 눈길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지난 9월25일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메이크업위원회를 정식으로 발족하고 메이크업 분야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설 뜻을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미용사회 최영희 회장과 메이크업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추대된 공주영상대학 헤어디자인과 박수향 교수를 비롯한 관련인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위원 소개와 함께 앞으로의 계획이 발표됐다.
 

특히 이번 메이크업위원회 구성은 여느 단체와 달리 미샤와 제니스웰 등 화장품 업계 관계자가 위원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 기업들은 앞으로 메이크업위원과 함께 학계와 기업, 협회와 기업간의 긴밀한 유대관계 형성을 만들어 갈 것으로 보여 메이크업 산업 발전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메이크업위원회는 자격, 구인구직, 지부지회, 행사, 편집, 홍보, 교육위원 등 총 7개 분과위원으로 구성되며 현재 70여명인 위원을 더욱 확대해, 이달 말부터 자격검증 시험 시행, 회원 교육, 정보 공유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또한 메이크업위원회는 앞으로 해외 유명 메이크업아티스트 초청 교육 진행, 화장품 기업들간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 대한미용사회중앙회의 메이크업 대회 참여, 각종 세미나 무료 개최, 정기 학술 세미나 진행, 미용정보 공유, 협회와 회원간의 가교 역할 등을 이행할 계획이다.
 

메이크업위원회 박수향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칙과 투명성을 지켜간다면 희망을 이루어갈 수 있으며 꼭 필요한 명품 단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대한미용사회중앙회의 울타리 안에서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메이크업 발전에 이바지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미용사회 최영희 중앙회장은 “60년 역사를 갖고 있는 대한미용사회의 분과위원으로 발족하는 만큼 메이크업위원은 여느 단체와 차원이 다르다는 자부심을 가질 만 하다”면서 “무엇인가를 받기를 원하기보다 무엇인가를 해낸다는 마음가짐으로 메이크업 발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위원들에게 부탁했다.
 

최지흥 기자 jh9610434@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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