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출산장려 운동에 앞장!
한국콜마, 출산장려 운동에 앞장!
  • 최지흥 jh961043405@gmail.com
  • 승인 2009.09.16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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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을 때 마다 100만원, 300만원 장려금 지급

아름다움과 건강을 만드는 기업, 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범국민적 이슈로 떠오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원들에 대한 출산장려금 지원제를 실행하는 등, 출산장려 운동에 발 벗고 나서 눈길을 끈다.
 

한국콜마가 첫째 아이를 출산할 경우 50만원, 둘째 아이는 100만원, 셋째 아이는 300만원을 각각 지급하는 출산장려금 제도를 운영하는 등 출산 장려 운동을 기업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것.
 

실제로 지난 4월 셋째 아이를 낳은 시설팀 김기태 대리가 300만원을, 8월에 둘째 아이를 낳은 기획팀 이준열 과장 등 3명이 100만원을, 그 외 첫째 아이를 낳은 경영정보팀 김진철 대리 등 4명이 50만원을 각각 지급받는 등 전사적으로 출산장려 붐이 일어나고 있다.
 

이 같은 한국콜마의 출산 장려 제도는 최근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면서 국가 차원에서 출산율 제고를 위해 나서고 이지만 일터에서의 출산 운동은 저조하다는 분석에 힘입어 선도적인 실천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사회적 책임은 물론 임직원들의 실질적인 출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기업에서 먼저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것이 한국콜마의 설명이다.
 

실제로 한국콜마는 출산장려금 지급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전사적으로 이 제도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출산휴가 또한 탄력적으로 운용해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도 선물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한국콜마 측은 “앞으로 당사는 출산율을 높이고 국민의 양육과 육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확산시키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www.kolm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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