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샤워하면서 제일 많이 울고, O형 이성생각 제일 많이 해
A형 샤워하면서 제일 많이 울고, O형 이성생각 제일 많이 해
  • 나재선 jsna@jangup.com
  • 승인 2009.06.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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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브 ‘고 후레쉬 스플레쉬 바디워시’ 출시기념 샤워 주제 설문조사 실시

샤워하면서 혈액형 A형이 제일 많이 울고, O형이 이성 생각을 제일 많이 하는 것으로 유니레버코리아(대표 호세 에헤시토) 도브의 신제품 ‘고 후레쉬 스플레쉬(Splash) 바디워시’의 출시 기념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


최근 도브 홈페이지를 통해 ‘나는 샤워하면서 000한다‘라는 주제로 9천9백27명의 방문자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샤워와 관련된 각 응답자의 혈액형, 나이, 성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답변이 나와 흥미를 끌고 있다.


혈액형 별 응답 결과를 살펴보면 ‘샤워 중에 운 적 있다’ 항목에 A형이 최다 응답(35%)하여 소위 ‘소심한 A형’임이 확인됐으며, ’스트레스를 샤워로 푼다(34%)’도 A형이 최다 응답했다.


‘샤워 중 이성생각 한다(55%)’ 항목에는 소위 ‘사교적인 O형’이 타 혈액형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응답율을 보였고, ‘샤워 중 내 몸을 감상(?)한다(33%)’ 항목에는 ‘바람둥이 B형’이 최다 응답했다. ‘괴짜 AB형’은 ‘엄마의 잔소리를 피하는 유일한 순간은 샤워시간(5.3%)’ 항목에 타 혈액형에 비해 많이 응답해 눈길을 끌었다. 


성별로 보면 남녀 모두 1위 답변으로 ‘향 좋은 바디워시로 기분이 좋아진다(男 22.7%, 女 31%)’를 선택했다. 특히 남성들은 각 항목별로 비슷한 응답율을 보인데 반해 여성들은 ‘향 좋은 바디워시로 기분 전환’ 항목을 집중적으로 선택해, 여성들이 샤워 시 ‘기분좋은 향’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대별 응답 결과는 10대에서 50대까지 각 세대별로 다양한 차이를 보였다. 먼저 10대의 최다 응답 항목을 살펴보면 ‘샤워하면서 내 몸을 감상한다(11%)’, ’하루 종일 속상했던 일을 떠올린다(10%)’, ‘운 적 있다(3%)’ 등으로 10대의 예민한 감성적인 특성을 보여주었다.


‘스트레스를 샤워로 푼다(20%)’는 직장인.주부들이 많은 30대가 가장 많이 답하였으며, 최근 취업난을 반영하듯 20대가 ‘샤워하면서 취업 고민한다(9%)’에 가장 많이 응답했다. 그 외 응답으로는 50대가 ‘샤워하면서 옛날 생각한다(30%)’에 타 연령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답변을 했다.


도브 마케팅팀 김지영 과장은 “도브의 신제품 고 후레쉬 스플레쉬 바디워시 출시 기념으로 진행한 재미있는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샤워 시 기분좋은 향에 대한 강한 니즈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도브 고 후레쉬 스플레쉬 바디워시의 차별화된 향이 그 기대에 100%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브 고 후레쉬 스플레쉬 바디워시는 복숭아 추출물과 화이트 진저향을 함유하여 향긋하게 퍼지는 싱그러운 향으로 기분을 맑게 해준다. 또 1/4 라이트 모이스처 로션을 함유하고 있어 하루 종일 끈적이지 않는 산뜻한 촉촉함을 동시에 제공하며 크림처럼 부드럽고 풍부한 거품으로 말끔한 세정력을 선사한다. 



www.d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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