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로쉐! 성공할 수밖에 없다!!
이브로쉐! 성공할 수밖에 없다!!
  • 최지흥 jh961043405@gmail.com
  • 승인 2009.06.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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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화장품 김태준 대표, 이브로쉐 성공 이유 밝혀

“이브로쉐는 성공할 수밖에 없는 모델이다!”

최근 유럽 1위 브랜드 이브로쉐를 국내에 론칭하며 브랜드숍 사업에 뛰어든 코리아나화장품이 전사적 차원의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2006년 코리아나화장품 입사 후 언론 노출을 자재하던 김태준 공동 대표까지 지원 사격에 나섰다.

김태준 대표는 지난 6월1일 이브로쉐 신촌점에서 전문지 기자를 만나 이브로쉐의 성공을 확신하며 성공 이유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그에 따르면 이브로쉐의 경쟁력은 차별화된 친환경 제품, 품질력 대비 저렴한 가격, 코리아나화장품의 에스테틱 노하우와 이브로쉐 제품력의 결합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선 이브로쉐의 제품들은 친환경 제품으로 각 라인마다 독특한 향과 인증된 성분들이 함유되어 여타 친환경 제품들과 차별화된다. 여의도의 5배에 달하는 프랑스 이브로쉐 식물원에서 추출된 유기농 성분들이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향취와 만나면서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감각을 전달해 준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또한 이브로쉐 제품은 전세계 1600개 매장을 통해 사랑받고 있으며 다년간의 화장품 개발을 통해 그 품질력이 입증되고 있으며 기능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틈새 공략이 용이하다는 것도 성공 요인 중 하나로 꼽았다.

특히 김 대표는 직판을 중심으로 미플과 세레니끄를 운영하며 제품판매 및 피부관리에 다년간의 노하우를 보유한 코리아나화장품과 유럽에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브로쉐가 손을 잡았다는 것을 최대 강점으로 강조했다.

이브로쉐의 제품력과 한국형 에스테틱 시스템이 만나 제품 판매뿐 아니라 피부관리 영역에서도 큰 성장이 예상된다는 것이 그의 전망이다.

실제로 이브로쉐의 유럽형 피부관리 시스템인 캐빈(뷰티 인스티튜트)과 코리아나화장품의 한국형 에스테틱 노하우가 결합된 신촌점은 일 평균 50만원 이상의 피부관리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제품 구매도 이어져 일 평균 500만원의 제품 판매 매출을 기록 중이다.

이 같은 수치는 신촌의 화장품 상권 일 평균 매출 400만원을 웃도는 것으로 인근 매장 중 최고 매출이다.

이와 관련 김 대표는 “처음 신촌점 오픈 당시 아리따움 옆에 위치했다는 점이 부담스러웠지만 기대 이상의 성과로 성공을 다시 한번 확신하게 되었다”면서 “제품 판매에 앞서 카운슬링을 통해 고객의 피부 타입을 분석하고 확실한 처방을 내놓는 토털뷰티 케어 시스템이란 차별성이 좋은 결과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강한 1등, 2등만이 생존하는 시대에 후발주자로써 똑 같은 패턴으로 성공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기존의 틀 안에서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3년여 동안 이브로쉐를 준비해 왔다”면서 “앞으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색조 제품의 국내 생산, 미용잡화의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나아가 전 세계 1천6백개의 이브로쉐 매장에 당사 제품을 역 수출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나화장품은 6월 중 이대입구와 청주에 가맹점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며 7월 중 10개점 오픈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연내 50개점, 2010년 100개점 오픈으로 총 150개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지흥 기자 jh9610434@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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