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에 남는 TV광고` 첫 순위에
`인상에 남는 TV광고` 첫 순위에
  • 허강우 jangup@jangup.com
  • 승인 1998.09.24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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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에 어필...라네즈.탑뉴스.이지업.라네즈 트윈팩트





지난 8월 한달간 방영된 TV 광고 가운네 가장 오래 남는 광고는 LG생활건강의 라끄베르 페이스파우더 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마케팅 조사전문 기관인 한국조사개발원 (대표 이영재)의 「가장 인상에 남는 TV 광고조사」에서 나타난 것이다.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10대∼30대의 여성2백32명을 대상으로 앙케이트에 의한 가구방문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LG생활건강 라끄베르 페이스파우더는 31.5%의 지지도를 얻어 1위에 올랐으며 태펑양 라네즈가 30.6%로 2위에, 참존 탑뉴스는 29.3%로 3위를 마크했다.



또 연령대별 순위를 살펴보면 10대에서는 LG생활건강 이지업 립스틱 모노시티가 36.7%로 1위를 차지했고 20대에서는 역시 LG생활건강 라끄베르 페이스파우더가 36.2%로 3위에 랭크됐으며 30대 응답자에서는 태평양 라네즈와 참존 탑뉴스가29.9%로 동률 선두에 올랐던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1위를 차지한 라끄베르 페이스파우더의 경우에는 10대에서 30.0%, 20대에서 36.2%,30대에서25.4%의 응답률로 10대와 20대 응답자들의 심리를 꿰뚫었던 것으로 분석되며 2위에 오른 태경양 라네즈는 10대 26.7%, 20대 33.3%, 30대29.9%의 응답률을 보여 20대와 30대의 심리에 더욱 가깝게 접근했던것을 알 수 있다. 한편 미백전문 제품인 태평양 아이오페 비타겐 화이트는 10대에서는 13.3%의 응답률 확보에 그쳤으나 20대에서 23.8/.30대에서 28.4%의 응답률을 얻어 연령대별제품에 대한 욕구와 인상에 남는 광고에 대한 지지도가 일치하는 현상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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