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타이드 전문 기업 펩트론이 지난해 말 출시한 펩타이드 기능성 라인 에스떼의 추가 제품 구성 후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펩트론은 지난 3월15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피부과의사회 심포지엄에 부스 참여로 신제품을 알리고 영업망 확대 방침을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대한피부과의사회 심포지엄은 국내외 피부과 전문의 및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병의원을 주 유통 채널로 접근하고 있는 펩트론에게 최적의 홍보 공간이 될 전망이다.
펩트론은 앞으로 분기별로 진행하는 대한피부과의사회 심포지엄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며 펩타이드 성분에 대한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이날 펩트론은 3층 입구에 마련된 첫 번째 부스로 참여해 펩타이드 기능성 라인 에스떼의 샘플링과 신제품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에스떼 실키 앤 화이트’는 미백과 주름 관리 기능성 제품으로 참관객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제품은 앰플 형태의 미백, 주름 2중 기능성 제품으로 멜라노스타틴 5(Melanostatine 5)와 아지렐린(Argirelin) 등 2가지의 펩타이드 성분이 고농축으로 함유되어 있다.
각각 주름과 미백 개선에 효과가 탁월하며 유효 농도 이상의 고농축으로 함유되어 기능성 원료인 알부틴 및 아데노신과 함께 이중 기능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 펩트론 측의 설명이다.
또한 이 제품에는 주름 개선 효과가 입증된 ‘코퍼 펩타이드(Copper peptide)’가 1,000 ppm의 고농축으로 함유되어 있어 보다 탁월한 주름개선 효과를 준다.
펩트론 성민규 박사는 “이번에 출시된 실크 앤 화이트는 당사의 야심작으로 다양한 실험 및 임상을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되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 행사 참여를 통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펩타이드 역시 다른 성분들과 같이 진피층까지 완벽하게 흡수되지 않지만 다양한 임상에서 좋은 결과가 있는 것은 0.01%라도 흡수되었을 때 큰 효과 있기 때문”이라면서 “중국산 등 저품질의 펩타이드 성분이 효과를 주지 못하는 함량으로 국내 제품들에 쓰이고 있어 소비자들 역시 제품 선택에 신중해야 할 것”이라며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한편 에스떼 라인은 펩트론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세계최초의 보습 펩타이드인 ‘익스트라 하이드라팅 펩타이드 듀타이드(특허 KR:10-084 7299)’가 주성분이다.
제품은 최근 출시된 앰플과 함께 클린징, 세럼, 아침 저녁용 크림 등 5종이며, 자연 보습 인자와 연계되어 피부 장벽 보호 효과는 물론 수분 공급과 수분 손실 방지의 이중 보습 효과가 강점이다.
최지흥 기자 jh9610434@jangu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