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세안제 전문화로 출사표
미투, 세안제 전문화로 출사표
  • 김유진 jini@jangup.com
  • 승인 2009.02.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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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강조한 약산성 세안제 ‘포린’ 출시

웰빙 열풍으로 천연비누가 화제가 된데 이어 최근 신생기업인 미투가 약산성 전문 세안제 라인인 ‘포린’을 출시해 주목되고 있다.



미투(대표 조형섭)는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최적의 피부밸런스를 유지해주는 ph5.5의 약산성 세안제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를 3종 제품으로 특화시켰다. 



특히 미투가 선보인 ‘포린’ 라인은 순수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계면활성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은 천연제품이다.

피부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수분감을 최적화시켜 여드름 피부나 아토피 피부 등 민감한 피부를 갖고 있는 사람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미투 측의 설명이다.



바 제형의 제품인 포린스키니는 표피 각질층의 천연피지 산성막을 덜 손상시키면서 풍부한 거품력으로 미세한 모공속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데 탁월한 전문 세안제다. 사용 후 스킨을 별도로 바르지 않아도 촉촉한 수분감을 갖고 있으며 부드러운 사용감이 큰 장점이다.



포린엑소는 거칠어진 목선의 아름다움을 주는 크림타입의 국내 최초의 목 관리 전문 세안제이다. 피지선이 적고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않은 연약한 목 주변에 Multi Flowing&Feedback 방식으로 고농축 토코페롤과 풍부한 유기농 오일을 담아 진피층에 충분한 영양 및 수분공급을 주어 피부노화 완화와 피부산화방지에 탁월하다. 



포린아케어는 민감성 피부를 위해 특화된 국소부위 전문 세안제로 피지분비가 적어 피부 천연 피지 산성막 형성이 어려운 민감한 눈 주변 피부 및 주름이 생기기 쉬운 이마에 신선한 탄력을 주는 피부 탄력 세안제이다. 



미투 조형섭 대표는 “이미 많은 논문을 통해 pH의 변화는 자극성 접촉피부염, 아토피 피부염, 여드름 같은 피부병의 발병기전에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면서 “제형상 문제로 이제까지 많은 기업들이 최적의 ph 제품 개발에 실패해 왔으나 이번에 당사가 출시한 제품은 이러한 문제를 극복해 최적화 시킨 제품”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몇몇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어 있지만 세정력과 피부 수분 밸런스를 최적화 시킨 제품은 당사 제품이 유일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유통 채널 발굴을 통해 소비자들이 아름다움과 건강을 함께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투는 최근 온라인 총판 계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유통 확장에 나섰으며 올해 안으로 온오프라인 채널 확보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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