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 입학식에 학생들은 물론 연예인들과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

 

지난 2월 2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서울종합예술학교 입학식에 학생들은 물론 입학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여하는 모든 연예인들과 박인주(평생교육진흥원 원장), 이영만(경향신문 사장), 김영순(송파구청장), 박진숙(한국방송작가협회장), 정두언(국회의원), 신현택(삼화네트웍스 회장) 등 각계 사회 인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쌀을 기증했다. 



이날 모아진 쌀과 성금 전액은 강남구, 송파구, 복지법인 다사랑, 정준호의 ‘사랑의 밥차’ 등에 기증되어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 등 주변의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김병찬, 고은미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입학식에서는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박해미, 박상면 주연)팀과 서울종합예술학교 학생들의 합동 공연을 시작으로 샤이니, 팀, 박현빈, 진주, 크라잉넛, 설운도, 현숙, T.I.P, 조관우 등의 이색적인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또 인기 연예인들도 대거 참석하여 서울종합예술학교 신입생들을 축하했다. 이 밖에도 서울종합예술학교 신임 부학장(연기자 최란) 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서울종합예술학교는 영상미디어, 연기, 뮤지컬, 실용음악, 실용무용, 패션, 뷰티, 공연제작 총 8개 학부로 운영되며 삼성동 코엑스 맞은편에 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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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