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브(대표이사 서덕원)에서 출시한 보브 옴므 퍼펙트 스킨에센스가 ‘이준기 에센스’로 애칭되며, 시판 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실제 화장품 전문점 내방객 중에는 이준기 에센스를 찾는 고객이 등장하는가 하면 화장품 관련 개인 블로그나 이준기 팬 카페에서는 보브 옴므 퍼펙트 스킨에센스가 이준기 에센스라 불리며, 그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복잡한 제품명과 모델명 대신에 친근한 이름을 지어주는 이른바 ‘애칭 마케팅’은 신제품을 대중화, 이슈화하는데 하나의 마케팅 툴로 자리 잡고 있으며, 각 기업에서는 애칭 마케팅을 종종 활용하고 있다.
애칭 마케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화장품 분야에서는 에스티로더의 갈색 병, 패션 분야는 빅뱅 운동화, 핸드폰 분야의 LG 아이스크림 폰 등이 있다.
특히나 이번 보브 옴므 퍼펙트 스킨에센스가 일반 애칭 마케팅과 다른 특이할 만 한 점은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애칭을 퍼트리는 반면, 이준기 에센스는 제품력과 스킨에센스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아저씨라 호칭하는 TV 광고가 이슈화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먼저 애칭화됐다는 것이다.
이는 보브 옴므 퍼펙트 스킨에센스가 남성 기초 화장품시장의 대표 제품으로 어느새 자리 잡고 대중화되고 있다는 증거로 보여 진다.
시판영업부 오창렬 차장은 “시판 시장에서 보브 옴므 퍼펙트 스킨에센스의 명칭이 제품에 대한 특징과 속성을 잘 설명해줘 소비자의 이해가 쉬울 뿐만 아니라 동시에 이준기 에센스로 쉽게 호칭돼 판매가 활성화됐다. 이러한 인기 기류를 타고 제품 주문량이 전월 대비 200%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보브 옴므 퍼펙트 스킨에센스는 보브 옴므만의 혁신적인 테크놀로지 SALT(Speed-Action Liposome Tech) 특허 공법을 적용, 피부에 바르는 순간 흡수돼 수분과 영양을 빠르게 공급할 뿐만 아니라 스킨·로션·에센스 겸용의 멀티 제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