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뷰티플렉스 경영자 세미나
2009 뷰티플렉스 경영자 세미나
  • 김유진 jini@jangup.com
  • 승인 2008.12.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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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세부실행방안 발표…전용제품 대거 출시 계획


'수려한 윤하라인' 신제품 발매식도 



'강한 것은 더 강하게~약한 것은 신속히 보완한다'

LG생활건강의 멀티브랜드숍 '뷰티플렉스'가 내실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브랜드 변혁을 선언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지난 12월 19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서울, 수도권 뷰티플렉스 경영자 3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08 뷰티플렉스 경영자 교육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LG생활건강은 뷰티플렉스의 강점을 더욱 살리고 약점을 신속히 보완하겠다는 운영전략을 세우고, 이를 위한 △상품경쟁력 강화 △피부관리 서비스 보강 △프로모션 강화 △소비자커뮤니케이션 확대 △매장 실무교육확대 △CRM강화를 통한 매장실매출 증대 등 세부실행방안을 내세웠다.

이중 상품경쟁력 강화를 위해 LG생활건강측은 경쟁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중저가 색조라인, 건강식품 등을 강화하기 위해 전용제품을 잇따라 출시한 계획이다.

2~3월 경에 론칭할 중저가 색조라인은 디떼 바이 라끄베르(d.Te by Lacvert)이며 품목은 네일 54품목, 립스틱 15품목, 립글로스 28품목 등 총 134품목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또 뷰티&헬스의 강화추세에 맞춰 LG생건 방문판매채널에서 히트했던 제품을 선별해 건강식품브랜드 엘 로리진(L'ORIGINE)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일반전문점에 공급했던 수려한를 1월 리뉴얼되는 보윤진 라인부터 뷰티플렉스 전용브랜드로 육성키로 했다.

또한 케어존, 비욘드, 나나스비 등도 뷰티플렉스에 한정 공급할 방침이다. 

LG생활건강은 해외 유명브랜드와의 전략제휴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뷰티플렉스내 향수존의 강화를 위해 국내 수입사인 IPC(4개), CEO(12개)와의 직거래 공급계약을 체결해, 공급한다. 

또한 로레알과의 공동프로모션을 통해 로레알의 염모제, 바디슬리밍, 데오드란트 등을 기획상품으로 공급하고 향후 직거래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피부관리 제품보강를 위해 기존 라하 외에 수려한 수라인의 관리제품을 보강하고 일반 피부관리실을 대상으로 라하전용관리실로의 전환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모바일쿠폰, 기프트카드, 대용량 샘플지원, 생활용품 지원 등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경쟁사의 가격할인 행사와의 차별화를 시도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뷰티플렉스 인지도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이효리를 내세운 2차 뷰티플렉스 TV-CF를 방영하고 △뉴 인테리어 모델 개발 △필드매니저 지원 △경영자 명함 지급 및 유니폼 개선 △경영자 및 판매사원 정기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뷰티플렉스 전용브랜드로 공급될 수려한 윤하라인에 대한 신제품 발매식도 함께 거행됐다.

수려한 윤하라인은 한방식물줄기세포인 생아단과 서시옥용단의 결합으로 만든 발효한방 제품이다.

수려한 윤하라인은  △윤하 보윤 수액(150ml) △윤하 보윤 유액(130ml) △윤하 보윤 크림(50ml) △윤하 보윤 에센스(45ml) △윤하 보윤 아이크림(25ml) △윤하 초보습 수액(150ml) △윤하 초보습 유액(130ml) △윤하 초보습 크림(50ml) △윤하 보양 크림(50ml) △윤하 보양 에센스(45ml)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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