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보고 및 리서치결과발표 … 70여 명 참석
한국메이크업협회(회장 오세희)는 지난 12월 19일 ‘2008 메이크업인의 밤’을 개최했다.
협회원 및 교수, 협력 업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자리는 한국메이크업협회가 매년 12월마다 진행하는 전통적인 행사이다.
이날 2008년 협회 업무 보고 및 메이크업인&색조 브랜드 리서치 결과 발표,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내용과 더불어 트렌드 컬러인 ‘골드(gold)’를 드레스코드로 지정, 베스트드레서를 선발해 재미를 더했다.
오세희 회장은 “2008년은 한국메이크업협회가 외적인 성장은 물론, 내실을 다지며 한층 성숙해질 수 있었던 중요한 한 해였다”며 “올해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산업을 확대시켜나가는 한편 우리 메이크업인의 권익 신장과 보호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 부산의 대학생, 학원생, 고교생 등 3백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올해의 메이크업인으로 1위 조성아, 2위 이경민, 3위 정샘물, 4위 손대식, 5위 오세희, 공동 6위 박태윤, 마연희가 추천됐다.
올해의 색조 브랜드 1위는 MAC, 2위 바비 브라운, 3위 샤넬, 4위 보브, 5위 크리스찬 디올, 6위 클리오, 공동 7위 메이크업포에버, 슈에무라, 안나수이, 8위 라네즈, 9위 랑콤, 10위 시세이도가 꼽혔다.
저작권자 © 장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