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단합 기반한 내실강화 역점
회원단합 기반한 내실강화 역점
  • 김유진 jini@jangup.com
  • 승인 2008.12.1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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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 5기 출범…신임회장에 김태기 씨




'5기 코사코리아의 운영방향은 회원단합을 통한 내실강화에 있다'


새로운 진용을 갖춘 코사코리아(회장 김태기, 이하 코사)가 회원간의 단합을 중심으로 회원전문점의 경쟁력강화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코사는 조직운용의 근간을 이룬 회원들의 이익극대화를 위한 경쟁력강화 프로그램을 집중 개발하고 생산적인 회의진행과 결속력 강화를 위한 분기별 워크숍도 순회 개최할 방침이다. 이외도 고객관리, 응대, 상품진열, 이벤트 등 매장전반의 운영노하우를 매뉴얼화해 회원과 공유하는 작업도 추진하는 등 내실 중심으로 회를 이끌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움직임은 지난 12월 17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5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 자리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새로 취임한 김태기 신임회장은 "임기동안 회원 간의 결속력 강화를 바탕으로 회원전문점의 매출신장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고 전제 한 뒤 "회원들의 우수한 운영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회원과의 공유를 확대해 회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내실중심으로 이끌어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회원 간의 단합 및 생산적인 회의 진행 △회원전문점의 경쟁력 강화 및 프로그램 개발육성 △전용(제휴)브랜드 및 코사전용 미용정보지 활성화 등 세 가지 세부운영방침을 발표했다. 우선 회원 단합과 생산적 회의를 위해 김 회장은 "분기당 1회씩 1박2일 일정으로 워크숍을 권역별로 순회개최하고 각 사업 분과별 활동 강화 및 경조사, 친목유대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회원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관리, 제품진열, 프로모션 등 회원들의 매장운영노하우를 매뉴얼화해 공유하고 매장운영, 교양, 세무법률 등 외부전문가의 컨설팅도 받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코사설립의 원동력인 전용제품과 미용정보지의 운영상 문제를 보안해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온라인 카페 및 제휴사와의 공동마케팅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코사 전임 및 신임 회장의 이․취임식를 중심으로 차기 집행부 소개, 코사발전에 이바지한 협력사에 대한 감사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스킨러버스 김희용 대표가 감사패를 수상했고 또한 코사 회원들이 뽑은 2008년 우수회원상에 박승수(안성 명동), 김영복(구미 미인명가) 회원이 수상했다.


코사코리아 새 집행부는 다음과 같다.


△회장 김태기(광주 심플) △부회장 차대익(인천 코스빌 효성점), 정인도(부산 영동), 이동규(서울 모나리자)  △감사 허림(대전 피부사랑), 박충식(서울 파스텔) △사무국장 홍성현(음성 씨플러스) △사무차장 이규호(용인 캐슬) △재무 김순식(전주 참존) △전략개발팀장 김창헌(청주 퀸) △마케팅팀장 박승수 △상품관리팀장 손종탁(대구 연지찍고분바르고) △사업개발팀장 박민호(강릉 VIP) △상조위원장 조영교(전주 찜) △여성위원장 임명숙(길동 동동구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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