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79, 온라인 회원 1166명 설문조사 결과
직장 내에서 너무 튀는 메이크업은 삼가야겠다.
(주)위즈코즈(대표 김동광)의 스킨79가 지난 11월 5일부터 한 달 간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직장에서 꼴불견으로 보이는 메이크업 사례’를 설문조사 한 결과, ‘무대 위 모델처럼 홀딱 깨는 짙은 메이크업’이 가장 꼴불견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응답자 1천1백66명 중 30.8%인 3백59명이 이같이 응답했으며, 아이디 Aria539를 사용하는 응답자는 “너무 짙게 화장한 직원을 보면 회사에 일을 하러 왔는지, 놀러 왔는지 의문이 들 때가 있다. 때와 장소에 맞는 화장이 최고”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눈썹이 반쯤 없어도 맨 얼굴만 고수하는 것’을 꼴불견으로 꼽은 응답자도 2백38명(20.4%)이나 됐다.
아이디 Onergod는 “아무리 생얼 미인이 대세라지만 눈썹도 없고 다크서클도 그대로 내려와 부스스해 보이면 직장 동료나 거래처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을 남겼다.
그 뒤를 이어 1백92명(16.6%)이 ‘수시로 메이크업 고치는 경우’라고 응답, ‘개성시대인 만큼 어떤 경우도 상관없다(16.5%)’와 ‘빨간 립스틱 반쯤 남아도 수정 않는 경우(15.4%)’에 대한 응답도 많았다.
스킨79 홍보 담당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수많은 회원들이 직장에서 너무 튀는 메이크업은 거부감이 든다는 의견을 모아줬다”며 “스킨79 비비크림을 사용하면 손쉽게 오피스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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