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전문점 경영인협회 총회
화장품전문점 경영인협회 총회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9.04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대회장에 김철홍씨...부회장 2명, 자문위원도 선출



전국 화장품전문점 경영인협의회는 지난달 21일 쉐라톤 워커힐에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겸한 97 정기총회를 개최해 김철홍(명동 한마음대표) 회장을 비롯한 2대 임원진을선출하고 일부 정관의 개정과 향후중점 사업내용을 발표했다. 전체회원 샤24중 26명이 참석해 성원이 된 이번 총회에서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신임사령탑이 된 김회장은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우선으로 다양한 정보교류와 관련사업의 공유에 헌신할 것』임을 밝히고 건전한 화장문화와 유통을 통해 국내 화장품산업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을 다짐했다.



신임회장 선출에 이어 장억만(구리 고은사)·심용환(부산 글로리화장품)씨를 부회장으로, 김병헌(안양 뷰티렛)·이우식(익산 립스틱타운)씨를 감사로 각각 선임했다. 또 김병희(명동뷰티클럽)·허장욱(마산 현대화장품)·정재용(신촌화장품타운)·이상원(강릉 왕도매)씨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와함께 임원의 구성·임기를 비롯해 협의회 명칭, 신규회원 자격 등 일부 정관을 개정했다. 전국 7개 지회장으로 구성 했던 부회 장단을 2명 으로 축소했고 임원의 임기는 1년 연임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총회에서 다수득표자를 원칙으로 선출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협의회 명칭은 한국화장품 전문점 경영인협의회에서 전국 화장품전문점 경영인협의회로 개칭했고 신규회원은 입회금 30만원에 회비적립금 납부조항을 신설했다. 이밖에 전국 7개 지회의 활동을 더욱 확대·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매 홀수달에 지회별 모임을 활성화해 정보를 공유하고 각종 세미나를 열어 화장품시장의 변화에 능



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장협 강창호전무를 비롯해 태평양 전병인 상무, LG생활건강 김홍립 영업이사, 한국폴라 이청승 사장, 금비화장품 이상회 전무 등 장업계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