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 - 자회사 [시선래브] 창립
한국화장품 - 자회사 [시선래브] 창립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8.0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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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품 적극대응, 경제력 제고.....초대사장에 임진서씨
한국화장품(대표 김두환)이 지난 1일 수입화장품의 국내시장 공략에 적극대응하고 대내외적인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새로운 법인인 시선래브(SISON LAl3)를 창립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초대사장은 임진서 한국화장품마케팅본부장이 취임했으며 앞으로 시선래브는 기술제휴 브랜드인 모라비또와 완제수입화장품인 아멘느, 트루사르디 등 3개 브랜드를 국내에 공급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일 시선래브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식에서 임진서 사장은 『새로운 법인을 출범시키기까지 어려움을 극복해준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전제하고 『시장개방에 따라 다국적화장품의 급속한 팽창속에서도 소비자만족차원은 물론 신뢰받는 기업으로 육성발전시켜나갈 방침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화장품의 신사업추진팀에서 이날 독립한 시선래브는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가 올해말까지 전국의 1천8백여개의 화장품전문점에 3개 브랜드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며 매출목표는 50억원이다. 주요 임원진은 임진서 대표 이사사장을 포함해 이인복 이사, 김학면이사, 김진환 감사등 한국화장품의 주요 임원이 겸임하고 있으며 영업총괄은 당초 신사업 추진팀을 맡았던 임춰수 부장이 맡고 있다. 시선래브는 현재 상반기부터 아밴느 제품을 도입해 화장품전문점에 테스트 마케팅을 실시, 지난 7월말까지 1백여개의 대형화장품 전문점에 제품을 공급해 좋은반응을 보이고 있다. 집중적으로국내시장에 공급할 아밴느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알레기, 피부염, 피부건조등에 대해 탁월한 치료효과를 공식승인 받은 제품으로 건성피부, 중성·복합피부, 지성피부, 민감성피부 등 피부타입별로 제품이 세분화되어 있다. 클렌징케어, 수분공급케어, 썬케어, 데일리케어, 영양및 노화방지케어 등5개 라인 14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기술제휴로 국내시장에 공급할 모라비또는 피부와 마음에 심리적인 만족감과 평화를 주는 사이컬러지컬 코스메틱을 지향하는 화장품으로 오는 10월에 기초 11종 11개 품목과 색조 5종 13개 품목등 총 16종 23개 품목을 기술제휴로 출시해 역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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