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라 트렌드 비전 어워드 2008
웰라 트렌드 비전 어워드 2008
  • 김유진 jini@jangup.com
  • 승인 2008.10.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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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영 탤런트 2부문서 예선 통과 37팀 경연


금상에 이두리•김선희 씨…내달 23일 리스본 국제대회 참가


 


 



살롱 전문헤어브랜드인 웰라 프로페셔널즈(대표 김종섭)가 지난 14일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트렌드 비전 어워드 2008'을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트렌드 비전 어워드'는 국내 실력파 헤어드레서들이 웰라에서 제시한 트렌드 비전 네 가지 중 하나를 선택, 이를 창의적으로 해석한 새로운 헤어 스타일을 경쟁하는 자리. 

올해에는  △자유롭고 가벼운 ‘원더랜드’ △전통적인 것을 탈피한 볼륨감있는 ‘꾸뛰르 얼루어’△메탈광택의 오가닉한 ‘미네랄 스플렌더’△정형화되지 않은 형태의 ‘팩토리 리릭스’ 등 4가지 트렌드가 제시됐다. 

이번 어워드에는 지난 8월부터 진행한 예선을 거쳐 총 37팀이 참가했으며 수상 부문은 영 탤런트 어워드 부문과 컬러 어워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금상 수상자들은 오는 11월 23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인터내셔널 트렌드 비전 어워드 2008의 참가, 전세계 헤어 디자이너들과 경쟁하게 된다.

김종섭 대표는 “지난해 국내 우승자가 인터내셔널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헤어드레서들의 실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며 “웰라 프로페셔널즈는 앞으로 국내 전문 헤어 시장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트렌드 비전 어워드를 비롯해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웰라 프로페셔널즈는 지난 1880년 설립된 이래 전세계 프로페셔널 헤어 시장을 선도해온 살롱 전문 헤어 브랜드이다.

현재 웰라 프로페셔널즈는 지난 10여 년 동안 헤어드레서 및 최종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개발비를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매년 트렌드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헤어드레서들에게 영감을 제공하고, 트렌드 비전 어워드를 개최해 전도 유망한 스타일리스트들의 전문적인 경쟁을 촉진시켜 왔다. 

한편 이날 수상자는 △컬러부문 금상 이두리, 은상 허유미, 동상 두임형 △영탤런트부문 금상 김선희, 은상 이원찬, 동상 강수경 등이다.  


김유진 기자 toyoujin@c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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