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과 두피 자극을 최소화한 웰빙 염모제가 출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웰코스(대표 김영돈)는 최근 점점 심해지고 있는 염색 알레르기를 줄이는 획기적인 염모제(제품명: 컨퓸 먹물헤어칼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컨퓸 먹물헤어칼라는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PPD(파라페닐렌디아민)과 암모니아를 사용하지 않아 염모시의 알레르기와 모발 손상을 막아주는 순한 염모제이다.
최근 염모제 시장에서 불고있는 웰빙 열풍을 반영한 컨퓸 먹물헤어칼라는 자연에서 얻은 천연색소인 오징어 먹물을 활용해 건강하고 윤기있는 컬러 염모를 가능하게 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오징어먹물의 주요성분인 유멜라닌은 모발의 멜라닌 성분과 유사한 분자구조를 갖고 있는 천연색소로 모발의 손상, 두피 자극을 최소화하고 두피에 영양을 공급해 염모시 건강하고 윤기있는 컬러를 표현해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오징어먹물의 세라마이드와 뮤코다당체 성분이 모발에 단백질을 보충해 건조한 모발의 수분 밸런스를 조절하는 기능을 지녀 잦은 염모와 자극에도 모발을 한층 건강하게 유지시켜 준다고 한다.
컨퓸 먹물헤어칼라는 오징어 먹물 성분 외에 △검은콩추출물 △창포추출물 △상백피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이들 성분은 항염, 항균 효과가 염색시 발생했던 인한 두피 트러블을 완화해주고 가려움증과 비듬을 억제해 모발은 물론 두피까지 보호해 자극 없이 편안한 염색을 선사해 주고 있다.
또한 컨퓸 먹물헤어칼라는 웰코스 자체 연구소에서 개발한 비타민 캡슐을 적용했다.
파란색 캡슐의 비타민E와 오렌지색 캡슐의 비타민 C가 염모시 색상을 더욱 선명하게 착색시켜 준다.
비타민의 강력한 항산화 기능으로 모발을 보호하여 탈색을 방지 시키고, 염색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
웰코스의 한 관계자는 "한국소비자원의 통계에 따르면 염모로 인한 부작용이 해마다 10%씩 증가하고 있으며 PPD 부작용 역시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로 인해 인체에 무해한 천연성분의 염모제 개발이 크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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