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시설 갖추고 300명 교육생 수용
준오헤어 디자이너의 산실인 준오헤어아카데미가 지난 10월 6일 서울 논현동 준오헤어 신사옥에서 아카데미 이전행사를 가졌다.
본사 사옥 2~3층에 위치한 준오헤어아카데미는 총면적 825㎡(250평) 규모에 이론과 실습강의를 진행할 6개의 강의실로 꾸며졌다. 연간 수용가능한 교육생은 300명에 이른다.
특히 실습강의실은 삼푸실, 컬러링실, 스타일실 등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최신 실습기자재를 갖추고 있다.
이 곳은 총 2년6개월 동안 △퍼머넌트웨이브(와이딩) △드라이 △컬러 △베이직 △컨텐포러리(주니어스타일리스트) 등 5단계 교육과정을 통해 최고의 현장능력을 갖춘 디자이너를 배출하게 된다. 또한 미용기술 외에 미용살롱 경영 및 리더십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는다.
한편 준오헤어는 56개 살롱은 운영 중이며 올해안에 10개 살롱은 추가로 오픈해 가맹점 확장에도 힘쓴다는게 회사측 계획이다.
허유미 부원장은 "업계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준오디자이너를 배출하기 위해 최고의 교육환경을 구축했다"며 "현재 사내교육기관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4~5년내에 외부교육기관으로 면모를 일신해 최고의 뷰티아카데미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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