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헤어아이론 시장의 70%를 선점하고 있는 글램팜이 최근 프리미엄급 브랜드 '글램팜'을 론칭하고 국내외 시장개척에 본격 뛰어들었다.

글램팜(대표 조완수)은 지난 10월 1일 한강 잠원지구내 프라디아(FRADIA)에서 론칭 행사를 치렀다. 

이희 헤어&메이크업 원장, 오세일 수아브17 원장 등 국내 미용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행사는 전문 헤어 디자이너의 제품 시연과 글램팜 프리젠테이션, 그리고 그룹 '자우림'의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보인 글램팜 헤어 아이론의 장점은 편안한 그립감과 우수한 발열기능 그리고 안정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단연 발열판의 특수 세라믹코팅으로, 머리 뜯김을 방지하고 단 한 번의 슬라이딩으로 원하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외도 360도 회전이 가능한 볼타입 전원코드를 적용해 편리성을 높였고 열차단 캡, 자동정원차단 기능 등 안정성면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글램팜의 우수한 기능이 우리나라 헤어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헤어시장을 선도할 헤어 아이론으로서 메이드인 코리아 제품의 저력을 보여줄 것을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글램팜은 전 세계 7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헤어 아이론을 제조, 수출해왔으며, 영국 미국, 일본 등 전세계 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로 호평을 받아 왔다.

토니&가이(TONY&GUY)와의 공동 제휴 마케팅, 명품 브랜드만이 입점할 수 있다는 영국의 하비니콜(Harvey Nichols) 백화점 입점에도 성공한 바 있으며 2004년 스페인 왕자의 결혼식에 왕세자비를 위한 특별 선물로 제공되어 감사 편지를 받은 일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