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판매기법 도입해 영업 활로 박차
기능성 화장품 제조 회사인 (주)라이프투게더(대표 송운서)는 국내 화장품 업계의 급변하는 유통경쟁 체제에 대비한 전략적 영업망 확대 구축에 나섰다.
라이프투게더 측은 올 연말 안으로 기존의 TM(Tele Marketing) 방식과 연계한 지사·도매·대리점·벤더 등을 활용한 전국 판매시장의 유통 확대를 꾀하기로 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업체 측은 오는 11월말까지 본사 체계의 TM 업무와 연계해 우선 서울·경기 수도권 판매망을 비롯해 전국 5대 광역 판매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내년 3월말까지 전국 18개 대리점망을 추가로 확대하는 한편 차별화된 유통망 체계 개편 작업도 병행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국내 화장품 유통의 세분화·다각화 추세에 맞춰 기업의 고가 브랜드에 맞는 신유통 판매 기법으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인터넷 쇼핑몰 등 온라인에만 집중해 오던 기존 방식을 별도 오프라인 판매와 결합하는 등 유통다각화 전략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업체 간 온·오프라인 판매 경쟁이 확대됨에 따른 판매망 확대 구축을 강화해 시장 개척에 따른 판매 수익의 증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용학 영업이사는 “온라인 영업방식에 이어 전국 판매망을 구축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며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신개념 판매 기법으로 한발 앞선 영업 활로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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