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업체, 하반기에 공세적 마케팅
수입업체, 하반기에 공세적 마케팅
  • 박지향 jangup@jangup.com
  • 승인 1998.08.13 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벌써부터 추석 X-마스 판촉 이벤트 "채비"
외국 현지법인들이 상반기 매출침체의 악몽에서 벗어나기 위해 추석과 크리스마스 등 화장춤 특수시즌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며 지난해 매출외형을 고수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코벨, 샤넬(유), E.L.C.A.한국(유), 코럭스(우), (주)한국시세이도 등은 영업망 강화는 물론 이미 지난달부터 가을 겨울 메이크업 패턴을 발표하고 내달부터 본격화묄가을 낵工시장 공략을 조기에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있다.



시판시장을 비롯해 헤어살롱, 백화점 등 유통경로별 사업부를 구성하고 있는 (주)코벨(사장 마틴기유)은 각 사업부별 실정에 맞는 개별 사업을 추진하되 이를 위한 프로모션 전략에 역점을 기울여 매출볼큠근 유기하기 위한 층력을 기울이고 있다. OAP사업부가 시판시장에 진출하자마자 IMF를 맞았던 (주)코벨은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염색제 시장에서 입지를 굳혔다는 계산 아래 올 연말까지 유통점포에 한해서는 염색제 분야에서 매출 1위로 올라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국 20개 대리점과 5천곳의 전문점등 현 영업망을 고수하되 이들 영업점에 대해서는 머쳔다이징 지원을 필두로 로레알 헤어컬러 제품의 인지도 및 이미지 제고를 적극 추진해 매출 증대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백화점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P&B사업부는 현실적으로 매출확대보다는 매출 볼륨 고수가 급선무라고 판단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고정고객 관리를 위한 고객 서비스 강화를 비롯해 가을·겨울 메이크업 패턴에 맞춘 제품출시 및 각종 스페셜 세트와 GVT, 메이크업쇼 등으로 하반기 경기불황에 정면으로 맞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9월에는 신개념의 랑콤 엑스땅실 마스카라를 출시한것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서는 그리스마스 애니메이산준비할 계획이고 비오템도 비드옴므를 신규 발매해 남성고객을 확보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