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드리(대표 임재수)는 전국 쟈레스 대리점주들과 임재수 대표가 참여한 ‘쟈레스 총판 대리점 간담회’를 지난달 26일 가졌다.
더나드리는 기존에 전 제품을 취급하던 대리점 중 쟈레스 헤어&바디 제품만을 전문으로 취급해 제품 영업을 좀 더 강화하고 차별화된 대리점 시스템으로 유통망을 일부 조정했다.
이들 쟈레스 총판 대리점은 위축된 시판 유통에서 보다 전문성을 가지면서도 영업권역이 넓어져 보다 공격적인 영업을 할 수 있어 어려운 시판 시장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헤어&바디 전문 대리점으로 탈바꿈한 10여개 총판 대리점주들과 경쟁력 있는 영업 방안을 논의하고, 새롭게 출시된 쟈레스 브랜드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품 교육 후에는 본사 임원들과 점주들 간 열린 대화의 장을 마련, 사업 비전과 유통 전략에 대한 열띤 토론이 계속 됐다.
마케팅팀의 박미미 BM은 “헤어&바디를 전문으로 하는 대리점으로 집중화가 가능해 좀 더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수 있어 브랜드 확산과 매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본사에서는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대리점주들과의 친밀한 협력 관계는 물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해 끈끈한 파트너십을 쌓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더나드리에서 새롭게 선보인 쟈레스 에코메틱스 헤어케어 시스템은 식물 원료를 주성분으로 한 친환경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저자극 성분을 내세워 매스채널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가고 있다.
이후 쟈레스는 헤어케어 제품 뿐 아니라 스타일링 제품의 리뉴얼을 통해 중저가 헤어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더나드리의 새롭게 변모한 유통과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은 시작부터 좋다. 처음 출시된 예상 물량이 일찌감치 초도물량 완매로 이어져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고, 제품에 대한 소비자 피드백도 만족스러워 추가 발주와 신제품 개발로 이어질 전망이다.
